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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농어촌체험&자연

경기, 양평> 돔하우스

 

 

가족들과 양평돔하우스에서 1박2일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4가족이 모여서 동글동글 귀여운 돔하우스에서 즐겁게 먹고 떠들며 보냈답니다.

 

  양평돔하우스 

4가족의 대인원은 모두 15명이기에 먹거리를 넉넉하게 준비했네요.

아이들도 먹고 뛰고 놀아야하니 간식거리와 바베큐 저녁식사 가득가득 싣고 떠났어요.

 

 

 

 

스머프 나라같은 귀여운 돔하우스는 원룸형태로 작은 화장실이 조금 아쉽지만

식기류도 네오플램이고 식기류도 깔끔했습니다.

천장에 둥근 창문으로 하늘의 별을 보며 잠드는 여유까지 양평의 자연환경은 쵝오에요!

 

낮에는 덥더니 밤사이 싸늘해지니 모두 점퍼를 입고 바베큐준비를 했습니다.

조명이 반짝반짝 들어왔고 음악도 흐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저녁식사를 함꼐 준비해요.

 

 

 

 

오랫만에 만난 가족들..

열심히 이고지고온 식재료들을 펼쳐놓고 맥주잔을 기울이며 신나게 신나게~~~

고기도 먹고 쌈 싸서먹고 구울수록 더욱 맛나게 익어가는 목살과 삼겹살

정말 맛있고 행복한 저녁식사였습니다.

 

 

 

 

일하고 오셔서 피곤하셨을 텐데 열심히 고기를 구워주신 멋쟁이 사촌동생 남푠 미대오빠..ㅋㅋ

세련된 음악과 멋진 남성클러치백과 선글라스로 나타나시더니

솔선수범해주셔서 너무 잘 먹었어요.

한 두번 궈본 솜씨가 아니신듯...

설겆이까지 완전 감사합니다..

 

 

 

 

가져간 게임기를 연결해서 남자아이들은 게임삼매경, 여자아이들도 인형놀이하고 게임도 함께 하면서

즐겁게 놀기에 고기를 다 먹고 머쉬멜로우도 궈먹고 오징어까지 궜어요.

슬슬 춥길래 방으로 들어와 맥주파튀..

공기가 맑고 깨끗하니 머리도 안아프공..

 

 

 

 

가족이기에 웃을 수 있고 가족이기에 위로할 수 있는 일련의 사건들..

함께 나누고 느끼고 공감하며 짧지만 알차고 좋은 시간을 보내서 너무 행복했어요.

우리 또 겨울에도 만나 스키장에 갑시다~~~

 

* 양평돔하우스 : 경기 양평군 강상면 백병길 9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