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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미술관&박물관&체험전

서울, 동대문> 아트랙티브 테마파크, 라뜰리에

 

 

서울 도심가운데에서 만나는 19세기 프랑스로의 여행~~

신개념 아트랙티브 테마파크 라뜰리에에 딸과 함꼐 좋은 시간 가져봅니다.

 

  아트랙티브 테마파크 <라뜰리에

#신개념문화예술공간 #라뜰리에 #프랑스여행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딸이기에 엄마와 미술관나들이를 즐겨요.

기존 전시와는 또다른 공간을 느낄 수 있는 라뜰리에, 시각적인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라뜰리에는 총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테르트르광장이 나타나는데 멋진 거리모습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지시려는

방문자들이 가득하시답니다.

작품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신비로운 액자들이 있는 라뜰리에갤러리는 신비롭고도 특색있으며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흐, 고갱, 세잔의 인상주의작품을 만날 수 있어요.

 

 

 

 

눈 내리는파리-몽마르뜨거리에는 흰 눈이 흩날려 아이들이 환호성을 지른답니다.

정말 눈 내리는 그 곳처럼 바닥도 미끌미끌하고

멀리 보이는 어두운 배경위로 사크레쾨르 성당이 성스럽답니다.

눈더미의 구멍사이로 보이는 미니어처 풍경들...정말 예뻤어요.

 

 

 

 

아기자기하고 화사한 파리-마들렌꽃시장입니다.

예쁜 언니가 꽃을 팔고 있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었는데 과일과 채소도 진짜 시장처럼 장식되어있고

기프트샵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제품들도 구경할 수 있어요.

 

포름광장에는 우체부 아저씨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우편봉투와 도장까지 정말 우체국같다며 좋아하는 딸이었답니다.

 

 

 

 

멋진까페에도 들어가보고 아를 로픔광장에서 조명이 아름다운 다양함을 느껴봤습니다.

실내라서 춥지않고 다양성있는 구성이라서 기대가되는 체험입니다.

 

카페의 천장과 바닥, 벽, 문, 조명, 테이블과 의자, 찻잔, 술병 등 모두 한 번씩 채색을 더해

그림속에 우리가 들어와 있는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줍니다.

맛있는 과자와 빵, 음료를 마시며 여유롭습니다.

 

 

 

 

아름다운 이 곳은 아를-포름광장입니다.

고흐의 아름다운 그림속에 들어와있는듯 노천카페의 테이블에도 앉아보고

그림을 그리고 있는 고흐와 대화도 해봅니다.

파란색과 노랑색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은 고흐의 그림속에서 발현되고 있는데

이렇게 배경으로 마주하니 신비롭고 이색적이었어요.

 

 

 

 

노란집이 인상적인 아를-라마프틴광장으로 고흐의 꿈이라는 모노뮤지컬을 관람하러갑니다.

곳 곳에 친절하신 관계자분들을 만날 수 있는데

고흐의 옆집에 사는 막내라면서 에티켓을 비롯해 시간까지 알려주시는 분이 계셨어요.

 

뮤지컬은 꽤 탄탄한 구성과 멋진 목소리의 배우분의 노래와 연기로 진행되며

멋진 배경은 물론 사람들까지 그림같은 현실감을 그대로 전달해줍니다.

 

 

 

 

뮤지컬이 끝나면 비밀스러운 고흐의 방으로 입장할 수 있답니다.

그의 절친이었던 고갱과 함께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홀로그램으로 방의 액자 속에 반영되어있는데

멋지고 행복해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슬픈 고흐의 이야기가 행복하게 끝나는 것 같아서 마음이 흐믓해졌어요.

 

에밀졸라의 서재 공연도 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봤어요.

라뜰리에 공연타임을 확인하시고 꼭 관람하세요~~~

 

 

 

 

관람의 또 다른 전시처럼 아기자기 예뻤던 기프트샵입니다.

조명으로 그림이 더욱 눈길이 갔으며 착한 가격과 다양한 선물들이 가득했답니다.

라뜰리에의 순차적인 구성을 엿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다양성있는 볼거리들,

라뜰리에의 연장같은 곳입니다.

 

  아트랙티브 테마파크, 라뜰리에 

* 운영시간 : 오전10 ~오후9시 (입장은 오후7시 마감)

* 위치 :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11층 ( GATE 4 엘리베이터)

* 입장료 : 성인 24,000원/ 청소년 20,000원/ 어린이16,000원/ 36개월 유아무료

* 주차 : 매표소에 말씀하면 1시간무료 / 초과시 10분당 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