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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강스가족 투게더

서울, 삼성> 브릭라이브

 

 

레고 좋아하는 아이들과 추운 날, 코엑스에 갔습니다.

부부는 일을 봐야하니 아이들이 한 시간 정도 놀만한 곳은 없을까 생각했는데

멋진 곳이 있네요.

 

레고멀티샵 브릭라이브

별마당도서관에서 가깝고 지층1층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멋진 스타워즈 군단의 일렬정대로 쫙쫙 놓여진 모습은 장관입니다.

가격대도 장난감의 가격이 아닌 고가의 스타워즈 제품들을 볼 수 있는데

그림의 떡이지만 그 섬세함이 어마무시하여 아니쳐다볼 수 없는 자태네요.

가지고도 싶겠지만 현실성이 뛰어난 우리 아들은 열심히 구경만 할 뿐~~

 

 

 

 

초등고학년인 아들은 호기심에 들어갔지만 대부분 어린 연령의 아이들이 많았고

브릭라이브 카페도 있으므로 어른들은 앉아서 아이를 시선으로 쫒으며 음료를 마실 수 있답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가격대가 좀 있던데 설명을 잘 읽고 선택하라는 심플함을 보여주며

1시간 놀 수 있는 자유요금 만원을 끊었습니다.

10분씩 추가되면 추가요금 1000원

 

 

 

 

프로그램에 따라 가격대가 좀 있던데 설명을 잘 읽고 선택하라는 심플함을 보여주며

1시간 놀 수 있는 자유요금 만원을 끊었습니다.

10분씩 추가되면 추가요금 1000원

레고를 이용한 수업과 쿠킹수업도 있다는데 3만원을 내고 참여할 수 있네요.

 

 

 

 

오렌지, 화이트 등으로 색상의 이름으로 나뉜 공간과 다양한 만들기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벽에다 꾸밀 수도 있고 뭔가를 창작욕구 불태우며 만들수도 있고

여기 저기 앉아서 서서 다양스레 레고로 즐길 수 있는 놀이시간입니다.

 

 

 

 

빠르게 입장하여 뭣이든 만들고 만져보겠다는 일념이 엿보이던 딸은 한 시간만에 마주하니

당떨어진 느낌의 상태였어요.

꾸준히 뭔가를 만들던 아들은 벌써 한 시간이 지났나면서 집중해있었고

따뜻하다못해 조금 건조한 실내라서 음료를 마시고 싶어집니다.

 

 

 

 

레고로 만든 멋진 작품들도 구경할 수있었는데 오랜 시간 정성을 기울였음을 느끼게 되는 대목입니다.

여아들의 레고사랑, 레고프렌즈로도 신나는 도심의 모습을 만들어뒀고 반지의 제왕이 놀랄만 합니다.

엘프마을이라는데 그 섬세함과 세세함이 정말 멋져서 장난감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했답니다.

아랫부분에는 골룸도 있었는데 우리 딸이 발견해서 너무 웃겼어요.

 

아이들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이야기할 수 있는 레고공간

판매력이 주춤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추진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 브릭라이브 삼성역점 :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 지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