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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시티투어

부산,해운대> 더베이101

 

 

 

요트로 유명해진 더베이101에 갔습니다.

동절기에는 요트구경은 할 수 없지만 핫한 곳이니만큼 젊은이들로 가득하네요.

 

  더베이101 

멋진 아파트들의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음식점과 카페 등이 입점하고 있어 멋스러운 야경을 만끽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선물상자같은 건물외관을 비롯해 다양한 조명이 들어오는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요트 승선하는 장소는 막아뒀지만 역시나 고가의 해운대 고층 아파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이색적이며 밝은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어요.

젊은관광객들과 연인들로 화려함은 극대화되어 느껴집니다.

 

 

 

 

부산까지 추위가 극심했었는데 밤이 되니 더욱 싸늘해집니다.

실내1층에는 알싸하고 시원한 맥주를 파는 핑거스앤챗, 카페싸이드가 있어서

따뜻한 커피한 잔을 주문해서 남편에게 안기고 자리를 잡습니다.

유리로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으로 만든 테이블들이 멋스러웠고 따뜻했어요.

 

 

 

 

딸과 대도식당과 다이닝펍을 지나 감각적인 쇼핑이 가능한 동백잡화점을 구경합니다.

생활용품과 다양한 식자재들이 귀엽게 바구니와 박스에 담겨져있어서 예쁩니다.

기장미역이나 구포국수들처럼 부산특산물도 함께 하고 있어 더욱 좋았는데

소량포장 및 예쁜 패키지여서 선물로 구입하기 안성맞춤입니다.

 

 

 

 

 

아기자기한 홈인테리어 소품과 욕실용품도 있었는데

소량의 디자인적인 부분이 뛰어나서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긴 합니다.

이제 쇼핑하는 재미를 알고 있는 우리 딸도 이것 저것 어떠냐며 잘 골라주고

서로의 취향대로 돌아봤습니다.

 

 

 

 

 

기장미역이랑 딸의 슬리퍼, 아들이 좋아할만한 초콜릿과 젤리도 구입해봅니다.

발이 아프지않다는 슬리퍼는 딸이 여름에 신겠다고 선택했는데 엄청 가벼워요.

여행시에 가지고 다닐만한 스낵류와 음료수도 맘에 들었고

부산특산품을 예쁘게 상품화하고 포장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추우니 다이닝펍 테라스, 요트클럽이 활용되지않으니 동절기에는 사진찍는 것과

동백잡화점 구경 이외에는 딱히 할 것이 없어 아쉽네요.

하지만 야경은 정말 멋집니다.

부산에서도 가장 핫한 장소로 유명하다니 눈도장 꽝 찍고..

해운대에 오신 분들이라면 가볼 만 한 것 같아요.

 

 

* 해운대 더베이101 :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