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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강스가족 투게더

서울> 봄맞이 정리정돈

 

 

봄이 오면 새해가 되면 하고 싶고 해야할 일들을 정리하고 실행합니다.

무겁던 겨울 옷들을 정리정돈해서 작은 것은 누군가에게 물려주려고 빼고

얇은 옷들은 세탁해서 다린 뒤 옷장을 정리해야합니다.

 

  봄청소&정리정돈 

 

엄마 혼자 하기는 힘이 드니 천천히 하더라도 가족과 함께 하려고 해보는데

아이들은 화분이나 액자를 들여놓으며 인테리어 변화를 요구하네요.

 

 

 

 

 

 

살짝 가구배치를 바꾸고 아무리 쓸고 닦아도 쏟아져나오는 먼지들을 제거합니다.

벽면이나 방문도 닦아주고 물티슈를 사용해서 심한 창틀의 먼지들도 제거합니다.

봄이 되어도 미세먼지와 황사때문에 환기도 힘드니 청소가 더욱 중요하지요.

 

침구도 빨아서 새로 정비하고 베갯잎도 넉넉하게 준비해서 자주 갈아주며

아이들의 인형과 장난감들도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버리고 상자에 정리해서 넣습니다.

 

 

 

 

 

 

일단 정리정돈의 기본은 버릴것을 빼어두고 사용할 것들만 같은 종류로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요.

문구류, 장난감, 화장품 등으로 선별해서 자주 사용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계절분류, 사용기간 등을 확인해서 아이들의 용품도 스스로 확인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그러면서 또 필요한 것, 버리고 다시 사야할 것들로 구분해서 몇 번 생각하고

비교해서 AS가 가능하고 사용법이 간결한 기능의 물품을 구입합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방도 멋지게 자신의 취향으로 꾸밀려고 하던데

벽지에서 바닥, 가구까지 죄다 변경하기는 어려우니 잘 타협해서

이부자리와 구조 정도만 변경해주었어요.

딸은 아직도 2층침대와 벙커형 구조를 원하는데 열심히 대화하고 구입시기를 늦췄지요.

심플한 것이 가장 좋은데 말이죠.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필요한 것들이 가득한 가족들의 생활에 더하고 덜함없이 지금의 가진 것으로 최대한 활용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도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부족하면 나누고 풍족하면 빌려주기도 하면서 서로 보듬어주고 부족함을 채워주는 것..

100%넉넉한 것보다 마음가짐과 생각이 중요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잘 닦고 활요하면서 구입은 줄이고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