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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미술관&박물관&체험전

대전, 유성>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에 갑니다.

과학의 중심지인 대전광역시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은 아이들의 소풍나들이 장소였습니다.

넓고 쾌적하게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장소와 다양한 관람공간이 멋스러웠어요.

 

  국립중앙과학관 

 

2030미래도시특별전은 국립중앙과학관 특설전시관인 컨테이너부스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편리한 스마트홈, 안전한 미래교통, 똑똑한 인공지능 등 내가 상상하는 미래가 담긴 전시는

소풍나온 초등학생들의 체험공간으로 분주했습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기술관과 자연사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학기술관은 지층을 비롯한 3층 정도의 내부공간이 시야에 들어와서 시원스럽고

규모가 크고 다양했습니다.

다양한 공간을 돌아보며 신나게 체험활동을 이어가는 초등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초과학을 비롯해 전통적인 시대와 현재를 아우르는 무척 큰 구성력과 과학의 신비를 느끼게 되는

신비롭고 수수께끼 같은 공간까지 학문과 재미를 두루 갖춘 곳이네요.

3층 조선의 과학기술은 정말 대단하였고 김치, 유리공예, 주물 등 다양한 예술적결합까지

두루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자동차를 비롯한 운송기기도 광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손기술이 탁월한 민족으로 유명한 자부심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전시입니다.

에너지, 전기전자, 석유화학에 이어 반도체와 ICT기술력, 줄기세포까지 근현대과학기술분야까지

다채롭고 이색적인 구성력에 볼거리가 다양했어요.

로봇세상으로 초대는 에버원, 키보 등 대한민국 로봇의 핵심기술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자연사관도 대단하네요.

거대한 공룡의 뼈부터 웅장하던데 동물박재는 무섭기조차했답니다.

오랜 세월동안 존재했던 동식물부터 인류출현의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합니다.

로봇인가 하면서 한 참 들여다봤던 연구실 분들이었어요. ㅎㅎ

자연탐구실, 자연연구실 등 체험가능한 클래스가 멋스럽습니다.

 

 

 

 

 

 

박재가 엄청 많고 크던데 유치원생 아이들도 무서워하지않고 사진을 찍던데 저는 무서웠습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라는 영화도 생각나고 후딱 보고 나왔어요.

동물들의 특징은 물론 표정까지 생생했고 식물표본과 모형 등 분류가 잘 되어있는 자연사관입니다.

 

야외공간을 비롯해 실내공간까지 제대로 준비된 국립중앙과학관,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나들이 장소입니다.

 

 

* 국립중앙과학관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