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지층에 위치한 갤러리아 고메이494입니다.
명품식품관으로 프리미엄 식자재와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라서 방문합니다.
공간이 작아선지 아니면 새로운 방법인지 프드코트와 마트의 경계가 없네요.
갤러리아 고메이494
점심시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는데 자연채광의 푸드코트로
장진우식당, 바토스 등 유명음식점과 순두부, 냉면, 만두 등 다양성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할만한 초콜릿과 사탕 매대가 눈에 띄입니다.
저 생선통조림 같은 것은 초콜릿이랍니다.
수제캔디와 막대사탕, 차나 커피와 함께 즐기는 슈가 등 귀엽고 깜찍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아이 어릴 때는 "바이오나" 등 유기농 사탕도 먹이곤 했는데 쿠키와 프랑스 수제 초콜릿"샤퐁"도 확인되네요.
식품과 곁들이는 주류를 빼놓으면 아니되겠죠?
와인과 치즈 등 음미하기 좋은제품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조각햄과 소금과 식초 등의 질 좋고 특별스러운
향신료 등도 있습니다.
영국맥주 "BLACK SHEEP"제품이 있어 시음도 하고 구입도 했어요.
화이트와인 스타일의 블랙쉽 무스조, 과일향의 에일맥주인 블랙쉽 패쓰메이커,
먹어본 흑맥주 중 가장 맑고 깨끗했던 블랙쉽 글러그엠글러그의 3종을 2개씩 구입했어요.
식품관은 말끔하고 군더더기 없었으며 최상급의 식재료를 선별, 가공해서 판매 중입니다.
유명한우"강진맥우", 고창산지의 햇 들깨와 햇 참깨, 경북영주의 고택된장 등 갤러리아에서만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PB상품들도 확인됩니다.
생생스런 색감의 식재재들이 너무 예뻤는데 특히 선어를 구입할 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물론 가격은 몇 십만원이었지만 냉동이 아닌 맛과 질감의 선어라니 너무 맛있어보였습니다.
초밥은 좀 더 저렴하면서 말끔하니 다음엔 여기서 식사하는 걸로~~~
작은 규모이지만 있어야할 것들은 고급스러운 품질의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네요.
멋스럽고 우아아게 먹어야만 할 것 같은 고급브랜드의 식기류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화사한 것들이 많긴 했지만 심플하고 단순한 북유럽 스타일의 식기류도 갖췄으며
편리한 조리도구 등도 구입가능해요.
후식매장이 정말 멋진 곳이죠.
베이커리류를 포함해서 쿠키와 초콜릿, 사탕, 카라멜 등 진정한 미식가들에게 극찬을 받는 제품들이 있네요.
디저트류야말로 칼로리를 생각하지않고 맛 그대로를 느끼며 먹어야할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포장의 위력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커피도 유명하다지만 다양한 음식의 냄새와 어우러져 앉아서 마시기엔 뭐해서 접하진 않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구경하고 원하는 것을 사주면 참 좋아하겠습니다.
* 갤러리아 고메이494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