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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서울,석관> 원조마포소금구이

 

 

 

 

 

고기가 땡긴다는 아들과 언니가족과 돼지고기를 먹으러 갑니다.

 

석계역 맛집으로 유명한 원조마포소금구이..

 

가격대비 맛있는 밑반찬과 육질로 자주 가는 곳인데 돼지갈비만 먹다가 소고기모듬이나 돼지고기모듬에

 

맛을 눈뜬 아들덕분에 새로운 부위도 주문합니다.

 

 

  원조마포소금구이 

 

자주 가다보니 버섯서비스도 주시고 항상 변함없이 성실한 모습의 젊은 사장님과 인사도 나눕니다.

 

 

 

 

 

 

 

 

 

오늘은 왠지.....쏘맥이 땡겨서 열심히 마셨어요.

 

아이들 어느정도 배불리 먹였고 오지않은 남자조카를 위해서 돼지갈비도 구워 포장합니다.

 

오밤중에 여아들이 먹었다하니 안타깝지만 ...

 

언니와 열심히 짠하며 음주달리기~~~

 

 

 

 

 

 

 

 

더운데 수고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숯제공하시는 분도 대단하신 것 같아요.

 

잘 달궈진 숯으로 구워지는 맛있는 고기...

 

그걸 먹고 그렇게 영그는 아이들입니다.

 

낮식사메뉴도 김치찌개, 불고기 등 많은데 얼큰한 순두부찌개 주문해서 술안주로 먹었습니다.

 

일당 백으로 열일하시는 재빠르시고 날쌘 이모님들도 계시고

 

이 곳에 오면 사람냄새가 느껴져서 좋은 음식점이랍니다.

 

 

 

 

* 원조마포소금구이 : 서울 성북구 화랑로40길 55

 

 

 

 

 

 

 

 

 

요즘 잘하는 코스인데 언니와 술을 마시고 마사지로 마무리를 하곤 합니다.

 

노곤스레 피로도 풀리고 숙취도 개선되서 좋은데 항상 가던 곳에 손님이 많아서 대기시간이 길어서

 

다른 마사지샵으로 왔답니다.

 

다음 날, 너무 아파서 낑낑대었는데 역시 술도 그렇지만 맘이 편안하고 좋은 사람과 함께 여야 빛나는 만큼

 

뭔가 찜찜한 것이 있으면 무난하지 못한 법..

 

신기하게도 같은 부위가 아픈 언니와 신기해하면서 건강해서 맛있는 것을 오랫동안 함께 나눴으면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