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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테마투어

서울,홍대> 크리스마스 시즌, 홍대풍경

 

 

 

그리숨었수?? 즐거운 시즌 크리스마스입니다.

 

맛집도 가득하며 시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젊음의 활력이 느껴지는 홍대로 향했답니다.

 

 

  홍대 로렌스길 

 

어쩜 이리 어여쁘게 성탄절의 분위기를 온전하게 담아내는지 귀엽고 예쁜 볼거리가 가득~~

 

 

 

 

 

 

카페거리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로렌스길에는 맛집들로 더욱 유명하다네요.

 

바람도 차지않고 햇빛도 적당하여

 

겨울이지만 거리를 걸어보기 그만인 날씨였습니다.

 

귀엽고 예쁜 고양이들이 우아한 엄마고양이를 바라보며 사람들에게 다가옵니다.

 

맛집앞에서 줄을 섰다가 대기가 너무 오래 걸리니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해요.

 

 

 

 

 

 

 

자신들의 특기와 노하우를 담은 맛있는 요리를 홍보하는 사진과 그림들이 가득한 맛집들..

 

어떻게 알고 이 골목골목, 구석구석까지 찾아와 길게 줄을 서는지 너무 신기하네요.

 

하긴 우리도 여기저기 검색하고 듣고는 와보았으니 맛집들은 인증!!

 

새우가 땡긴다는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오늘의 외식은 새우음식입니다.

 

 

 

 

 

 

거리공연으로 유명한 신촌거리에 있는 새우왕 알베르토로 갑니다.

 

역시나 대기시간이 있어야했지만 밖에 아닌 출입문에서 15분 정도 대기하기로 했고

 

실사요리를 외부에 두셔서 많은 분들이 입맛을 다셨답니다.

 

정말 이렇게 나오나 싶은 궁금증과 더불어 4인이 먹기에도 충분하다 싶더군요.

 

 

 

 

 

 

 

20분 대기해서 알베르토 빠네 한판과 퀘사디아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알베르토 샐러드, 데리치킨 스테이크, 알베르토 로제스프, 피클, 치즈퐁듀, 새우와 버섯꼬치,

 

베이비크랩과 새우고로케, 스파이시 커리새우가 나오며 파인애플, 키위, 칠리의 3종소스가 곁들여집니다.

 

크림빠네를 즐기지만 오늘은 딸의 입맛에 맞게 토마토 빠네를 맛보기로 해요.

 

코젤 생맥주, 호가든 로제 등의 주류가 있었지만 오늘은 아이들과 요리에만 집중했습니다.

 

 

 

 

 

 

든든하고 맛있게 먹었으니 보는 즐거움도 느껴봐야겠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품샵에도 들리고 패션의 거리이며 가장 핫한 상품을 접할 수 있음을

 

보고 느꼈답니다.

 

날씨가 춥지않으니 관광객은 물론 많은 가족분들이 홍대거리를 가득 채웁니다.

 

 

 

 

 

 

상상마당에 들려 멋진 인테리어 소품과 문구류를 구경했습니다.

 

아직까진 북유럽 스타일이 유행인 것 같군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감각적인 소품들이 갖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키네요.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에 사용할만한 혹은 생활하면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디어 상품을 샀습니다.

 

 

 

 

 

 

 

너무 귀여운 동물 아기들...

 

인테리어 그림으로 벽걸이가 가능하니 더욱 인상적입니다.

 

별도 판매되는 말린 꽃들과 식물들이 동물 친구들과 더불어 생기를 전달해주는 것만 같아요.

 

사람의 아이들도 너무 예쁘고 귀엽지만 동물 아기들도 참 예쁩니다.

 

마음을 간질간질스레 만드는 감성을 좀 더 쉽고 즐겁게 내 주변을 꾸밀 수 있게 하는 즐거움입니다.

 

신촌에 가게 하는 힘, 맛집과 볼거리가 가득한 장점을 다시금 느낀 하루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