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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일상

서울,석관> 석이네 정기회의 16차

 

 

 

오랫만에 미리내도서관에 갔습니다.

 

동행원탁회의 석이네 정기회의 16차입니다.

 

새해를 맞아 처음 마주한 사람들은 정겨웠고 오전 10시에서 12시로 두 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구성원은 45명이 되었고 오늘은 열 분 정도 참석하셨습니다.

 

모두 2018년의 활동을 개인적인 부분과 공적인 부분으로 나뉘어 이야기하고 격려하였어요.

 

 

 

2018년도에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에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면서 노고를 인정받아

 

쓰담쓰담이라는 청소모임을 꾸준히 이어나가신 반통장님의 구청장님 표창 수상과

 

밝고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새롭게 이어간 한천레인져스 친구들의 이야기도 모두 멋집니다.

 

 

 

 

 

 

 

성북구 주민자치사업 동지원관님도 6개월과 가까운 주민센터와 동네를 돌아보실 테고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는 청소년과 어르신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시며

 

업무가 많지만 꾸준히 와보고 싶게 만드시는 궁금한 미리내도서관 속의 이야기까지...

 

방법적인 것만 설명하지 가치에 대해서는 아쉽다는 정책들을 행복의 집중하는 주민들의 모임으로

 

풀어낼 수 있는 2019년을 기대하게 합니다.

 

 

 

 

 

새해를 맞아 그리고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미리내도서관입니다.

 

책읽기라는 소중함과 더불어 독서토론이라는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독서와 글쓰기 프로그램을 꾸준히 유지하실 것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성인들에게도 함께 할 수 있는 독서토론회....

 

멋진 글쓰기와 생각을 전달하는 유시민님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한다니

 

궁금해집니다.

 

2019년에도 맘 따뜻해지는 동네에 살고있음을 감사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길 희망합니다.

 

 

 

* 미리내도서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