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스러운 집에서 느끼는 맛있는 간식타임은 아이들에게 즐거움도 주고
엄마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외출할 때도 챙겨두면 아이들이 잘 먹고 학원을 든든스레 다녀올 수 있으니 좋구요.
아점에서 저녁식사 시간으로 가는 시간대에 식사 겸 간식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12월에 사다둔 토마토 소스를 활용해서 햄, 옥수수 떠먹는 피자와 베이컨 토마토스파게티를 제공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제일 자주 해먹었던 맥반석 계란 맛의 찐계란입니다.
전자 밥통을 활용하면 정말 신기방기하게도 사우나에서 사먹는 찐계란 맛의 계란이 완성되니
몇 번 해먹습니다.
취사를 2번 눌러야 완벽한 맛이 난다지만 1번만 해도 완벽히 익고 맛도 나므로 활용했어요.
커다란 식빵은 다양한 샌드위치와 토스트로 활용되는 고마운 식재료지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서 아이들과 만들어보기 시간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집 대표간식 떡볶이요..
저녁식사 대용과 야식으로 활용했답니다.
따스한 어묵 국물과 함께 먹으면 정말 든든하거니와 아이들과 맛난 분식 재료를 곁들여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지요.
밀떡과 쌀떡을 사오면 아이들에게 떼게 하고 고추장, 고춧가루, 짜장과 카레가루를 잘 융화하여
맛있는 맛을 내어봅니다.
예전엔 철판볶음밥 음식점이 몇 군데 있었던 것 같은데 음식도 트렌드가 있는지 찾아볼 수가 없네요.
불맛 및 탄맛이 살포시 느껴지며 치즈와 각종재료를 혼합하여 주던 퓨전식이었는데
없어져서 아쉽습니다.
남편과 아들이 좋아하므로 김치 쏭쏭 썰어 참기름 넣어서 볶고 피자치즈도 얹어줬어요.
튀김만두와 옥수수콘치즈도 곁들였는데 치즈 및 열량과다 섭취의 날이었습니다.
남편이 시간이 날때 다녀오는 대형마트에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며 간식거리를 구입하는데
모두 달고 대용량이라서 걱정하지만 꿋꿋이 카트에 넣는 남편입니다.
살은 뺴면 된다며........
아시안 컵 축구를 보면서 맥주한 잔 하고 치킨대신 너겟도 튀겨줍니다.
술은 별로인데 술안주 스타일의 밥반찬과 간식을 선호하는 남편과 맛있는 야식 및 간식은 모두
좋아라하는 아이들과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1월의 간식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