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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일상

서울,석관> 은유작가와 함께 성찰하는 글쓰기: 2회차

 

 

 

 

석관동 미리내도서관에서 4월과 5월, 5회차로 진행하는

 

은유작가와 함께 성찰하는 글쓰기의 두번째 날입니다.

 

 

 은유작가와 함께 성찰하는 글쓰기 

 

아침에 서둘러서 도착하여 빌리고자 하는 서적도 찾아보고 대여된 서적은 예약한 뒤

 

따스함이 감도는 회의실로 향합니다.

 

 

 

 

 

 

 

 

 

오늘도 성북구 시민협력플랫폼에서 준비해주신 맛있고 참신한 샌드위치와 음료를 받아들고

 

준비한 병에 커피를 담은 뒤 뜨거운 물을 좀 더 담습니다.

 

 

플랫폼 성북 창간준비호에 일상에 대한 수필같은 제글이 함께 담겨있네요.

 

감각적인 예쁨을 좋아하시는 다현님께서 전달해주셨는데 좋은 인연으로

 

함께 이야기 나눌수 있는 새로운 관계라서 감사합니다.

 

 

 

 

 

 

 

성찰하는 글쓰기 2회차에는 '가장 힘들었던 사건'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서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저도 하겠노라 손을 번쩍 들었지만 힘든 것을 다시 끄집어 내기가 힘들어서 중간정도 쓰다가 포기하고

 

3호차 발표의 주제인 '가족, 관계'로 뛰어넘었습니다.

 

 

6분의 귀한 글을 읽고 우리가 느끼는 바를 소탈하게 전달해드렸습니다.

 

좋은 부분과 고치거나 상황이 이해안가는 부분에 표시해서 확인했는데 나의 경험을 전달하려면

 

자기객관화를 하는 감각을 키워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씩, 한 번씩 더 설명해주고 중심사건과 등장인물들은 팩트가 강한 상태에서

 

연결시켜주는 것이 좋겠다는 세밀한 확인도 했어요.

 

 

두 시간의 시간이 후딱 지나갔고 생활속에서 사소한것도 주제로 선정하는 글솜씨들에 또 다른 시선을

 

느꼈습니다. 걱정하지말고 다음주에도 즐겁게 참여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