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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미술관&박물관&체험전

서울,동대문> Hello My name is paul smith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마무리될 즈음인 8월 25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폴스미스 전시를 해요.

 

DDP 배움터 디자인 박물관에서 영국의 대표적이며 트렌디한 디자이너 폴스미스의 세계로

 

구경가보는 시간입니다.

 

 

폴스미스

Hello My name is paul smith

 

친근하고 재미있는 그의 사진들과 함께 보다 획기적으로 대중을 이끄는 창조의 힘을 보러 출발!!

 

 

 

 

여전히 심플하면서도 유행을 타지않는 폴스미스의 셔츠는 남편에게 한 벌쯤 입혀주고 싶은

 

제품인데요.

 

그가 처음 매장을 오픈하고 꾸준히 꿈을 향해 전진해 나갈 때

 

든든한 지원과 사랑을 아끼지 않았던 폴린이라는 아내가 곁에 있었습니다.

 

 

 

 

 

 

1970년 패션브랜드로 시작해서 의류, 신발, 향수 등 패션 전반에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게 되는데

 

작은 남성복 매장에서 명품브랜드로 자리잡기까지의 노고가

 

감각적으로 구현되어 있는 곳입니다.

 

위트와 익살이 넘치는 장난꾸러기 같은 그의 작업실은 아이들이 관심있게 들여다 보네요.

 

그가 여행을 하면서 모아둔 것들이라니 더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는 것 같습니다.

 

 

 

 

 

 

프로사이클 선수가 되려다 사고를 당하면서 또 다른 꿈을 꾸게 된 그는 매우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사람 같습니다.

 

다양한 사진, 프린트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세계 곳 곳의 매장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계와 매장사진이 구성되어 있어요.

 

 

 

 

 

 

영국의 유명자동차 미니와 에비앙 생수와 콜라보 한 제품도 확인되네요.

 

신발, 악세사리 등 생활전반에 디자인을 겸한 독특한 제품들에서 그의 실력이 발휘됩니다.

 

독특하고 재미있으며 보는 색감의 재미까지 아이들도 잘 둘러보았어요.

 

 

 

 

 

 

 비슷 비슷하기도 하고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들을 그의 시선에서는

 

또 다른 예술적인 결합과 스토리로 더해져서 구성됩니다.

 

예술가들의 머리속엔 감각적인 발현으로 반짝거리는 새로운 레파토리와

 

구성력이 모아지고 보여지죠.

 

 

 

 

 

 

그의 사무실을 재현해 둔 공간과 "위트있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그가 보여주는

 

패션철학을 느낄 수 있답니다.

 

남성복만 보았는데 여성복 등 특별한 컬렉션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하니

 

참으로 부지런한 예술가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패턴은 심플한데 안감이나 단추 등 포인트를 독특하게 주는 것이 참 맘에 들어요.

 

 

 

 

 

한 가지에 꾸준히 올인하며 10년이상의 시간을 보내게 되면 전문가의 포스가 더해진다는데

 

오랜 시간 패션을 사랑하며 꾸준하게 전진한 그의 인생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입니다.

 

남성복을 시작으로 아동복, 여성복 등으로 확장하고

 

세계 여러나라의 주요도시에 진출한 그는 여전히 멋지게 활동하며

 

음반, 음반 등의 콜라보레이션 작업과 사회적 캠페인도 진행 중입니다.

 

백화점에서도 마주하니 더욱 친근하고 멋지게 느껴지는 폴 스미스..

 

앞으로도 그의 제품을 멋진 마음으로 바라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