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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시티투어

부산> 부산여행3일

 

 

 

 

부산에 대표적인 방문지, 보수동책방골목입니다

 

남편의 추억을 더듬고자 갔는데 공부는 아니하고 만화책을 사러갔다고 하네요.

 

  보수동책방골목 

 

깡통시장 맞은 편에 위치해서 여기저기 한꺼번에 구경할 수 있답니다.

 

2010년 개관했다는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에도 들려봤어요.,

 

 

 

 

 

 

 

한국전쟁에서 피난을 내려온 부부가 헌책을 노점으로 판매하다가 근처에 책방이 늘었다는

 

보수동 책방골목입니다.

 

계단이 가파른 동네는 아이들의 통학로가 되었고 책방골목 형성과 유지로

 

이어진 것 같네요.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방문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니 오랫동안 유지되었으면 좋겠는데

 

큰 이윤이 남지는 않는 듯 보입니다.

 

필독서의 제목과 지은이가 도로에 있어 중학생인 아들에게 읽어보라했는데

 

독서는 빨리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지금의 학생들에겐 먼~~이야기 같네요.

 

 

 

 

 

 

부산깡통시장을 둘러봅니다.

 

일본인이 거주하며 장이 열리기 시작했다는데 밀수품이 거래되면서 깡통시장이라 불리워집니다.

 

미제나 일제 식품이나 담배, 화장품 등이 보이는 어머님들이 운영하시는 가게들도 많고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카페와 의류판매점 등 다양한 볼 재미가 있습니다.

 

왕창 세일하는 식품매장에서 아이들은 잔뜩 군것질거리를 골랐어요.

 

 

 

 

 

 

도로를 끼고 건너면 부산국제시장이 마주하고 있습니다.

 

영화로 더욱 유명해진 이 곳은 '도떼기시장'이라 불리다가 자유시장, 1950년 5월에는

 

국제시장으로 불리워집니다.

 

천원, 이천원에 고를 수 있는 중고의류가게가 밀집해 있고 이미테이션 매장도 있어요.

 

용두산 부산타워가 멋스러운 골목을 지나면 먹자골목으로 포차들이 즐비합니다.

 

 

 

 

 

 

요런 도로를 건너는 건데 멀리 오르막이 심한 곳에 집들이 빼곡히 있는 것을 보면 부산은 정말

 

많을 부에 산산자를 쓰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관광지로 감천문화마을도 조성되어 있지만 거리 곳 곳에 아직 가파른 그래서 거기 살면 살이 1도 안찔듯한

 

동네가 많습니다.

 

그새 많이 변화하여 장난감 가게가 없어진 국제시장을 돌아봤는데 사진을 찍어주는 기계도 있기에

 

온가족 불러세워 1,2,3을 외칩니다.

 

여기저기거기 둘러보기 좋은 재미있는 부산시장구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