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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시티투어

서울,동대문> 얼장, 문구완구시장

 

 

 

DDP에서 주말마다 열리는 얼장에 가보았습니다.

 

얼굴 있는 시장의 줄임말인 '얼장'은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핸드메이드 제품을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는 특색있는 시장입니다.

 

 

  얼굴있는시장 

 

베이커리류도 예쁘고 착한가격이라 특색있는데 주인장 언니야가 없어서

 

옆 테이블의 농부부부께서 계산해주셨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테이블도 겨울겨울한 분위기의 장식들이 있습니다.

 

따사로운 차 한잔의 여유를 느껴볼만한 모과차,도라지차, 대추차도 구입해서 마셔볼 수 있으며

 

모과청과 도라지청 등으로 구입해서 집에서도 음용할 수 있어요.

 

기관지에 좋은 모과청은 집에도 만들어뒀는데 얼른 자주 꺼내서 마셔야겠습니다.

 

 

 

 

 

핸드메이드 제품은 멋스러운 패션소품으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모자와 손뜨개인형을 팔고 계신 여성분의 부스에서 딸은 토토로 인형을 사달라고 조르던데

 

넘쳐나는 집에있는 인형들을 비롯해 더이상 인형구입은 안해주마 하니 징징징...

 

나이가 들어도 인형은 너무 귀여운가 보네요.

 

벌써 5년의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는 얼장, 동절기를 맞아 싱싱한 식재료는 없고 말린 것들이 대부분이던데

 

날씨가 화사하게 풀리는 봄에도 재구경나오겠습니다.

 

 

 

 

 

 

청계천길 쪽으로 나서면 양말을 파는 가게들이 있어요.

 

집에서도 발시려운 때가 생기니 두툼하고 귀여운 겨울양말을 구입했고

 

딸도 캐릭터 양말을 세트로 골라 샀답니다.

 

최근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옷이라며 알려줘서 살펴보니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빠와 엄마가 구입하는 모습을 확인해서 그런가보다 싶네요.

 

 

 

 

 

 

언제와도 반갑다는 동대문 문구완구시장에도 도착합니다.

 

크리스마스의 기운이 완벽하게 느껴지는 다양한 장식용품은 물론 전구, 트리, 카드 등을 구입할 수 있어요.

 

 

  동대문 문구완구시장 

 

어린 아이들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보내질 엄마아빠의 선물은 산타의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전달될

 

시간속의 장면도 상상이 되어집니다.

 

 

 

 

 

토토로 양말인형 못 산대신 이쁜 인형 사겠다하니 맘 약해져서 사주고야 맙니다.

 

관절인형이 예쁘고도 유행이던데 미니 사이즈로도 어여쁜 외모와 얼굴을 지닌 제품들이 있었어요.

 

엄마가 봐도 이쁜데 딸은 당연스레 눈을 떼지 못합니다.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친구들도 호들갑을 떨며 인형외모 칭찬을 하고 있으니

 

더 갖고 싶은 마음에 도화선이 됩니다.

 

 

 

 

 

요즘 최고의 핫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겨울왕국2의 주인공들은 문구완구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활약하여

 

변신되어져 있고 최근 유행하는 딱지버젼도 구경합니다.

 

새학기가 되면 사게되는 다양한 문구류를 비롯해 크리스마스에 포장되어 선물되어질 완구들까지

 

이 곳에 오면 활기와 활력이 가득해요.

 

아이들과 함께 구경도 하면서 필요한 것들을 체크해서 오게되면 알뜰하게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고

 

경제원리도 체험하게 되니 가족나들이 필수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