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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미술관&박물관&체험전

서울,노원>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

 

 

 

 

6호선 태능입구역에서 내리면 서울여성공예센터가 있습니다.

 

12월 20일과 21일 동안 <서울공예크리스마스마켓>을 진행했어요.

 

 

  서울공예크리스마스마켓 

 

독특한 선물이나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입하기 좋고 일일이나 수작업 공예수업도 할 수 있어

 

가끔 방문했었는데 손작업자들의 멋진 솜씨로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구경하러 갑니다.

 

 

 

 

 

 

눈이 살짝 내려서 더욱 분위기가 났지만 야외공간은 추우시겠어요.

 

1층부터 44층까지 다양한 분야의 크리스마스 선물전을 구경하려 합니다.

 

1층에는 아이들을 동반하신 분들이 즐겁게 캐롤을 부르고 있었는데

 

체험형 음악 워크샵으로 온라인 신청과 현장 신청으로 참여하게 하고 있습니다.

 

 

 

 

 

 

1층 전시공간에는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들로 변신 할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있었어요.

 

포토존에서 사진찍어 sns에 올리고 3000원 할인쿠폰도 받고

 

설문지를 내면 어여쁜 수첩도 주십니다.

 

참신하고 멋진 디자인이라서 사진찍기는 조금 주저되었는데

 

인형, 장신구, 수제비누 등등 멋진 선물로 변신될 다양한 품목입니다.

 

 

 

 

 

 

핸드메이드제품은 수고로움과 더불어 몇 개 없다는 희소성에 더욱 가치를 부여하죠.

 

신청해서 만들어보는 생활창작워크숍이 있어 좋은 곳입니다.

 

초상화를 그려주시기도 했으나 대기만 어마어마해서 아쉬웠고

 

즐거운 마음으로 작가들의 공간도 돌아봤어요.

 

 

 

 

 

 

우리 딸이 콕~~눈도장찍었던 몽소랑 인형들입니다.

 

왔다 갔다 하면서 계속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났던데 구름처럼 말랑하고 귀여운 아이들이죠.

 

머리가 복실거리는 아이가 귀엽던데 손이 많이 가서 하루에 한 개 밖에 못 만든다고 하시네요.

 

만드시는 분도 인형을 닮은 듯....귀여우셨어요. ㅎㅎ

 

오늘은 특별히 이불까지 주신다니 아니 살 수 없는 이유에 한 몱. 하나 남았다는 브라운 낙찰!!

 

 

 

 

 

 

2층과 4층에 자리하는 작가들의 작업실을 둘러보며

 

내가 신청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도 확인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 DIY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은 산타양말인형만들기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모빌, 오너먼트 등으로 15개 체험입니다.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할 수 이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집중해서 만들고 있는

 

방문객들을 보면서 잘 연결되고 있구나 안도되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며 누군가에게 가족에게 혹은 나에게 선물하고 만들어보는 시간이 특별한 이곳은

 

듣기 좋은 캐롤과 연말 노래로 분위기 업 되고 있어요.

 

"당신은 존재만으로 아름답다" 누군가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을 되내이며

 

행복하고 멋진 한 해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 서울여성공예센터 :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