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경기장과 게임방이 있어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롤파크에 방문했습니다.
LoL출시 10주년을 맞아 'LoL INVADE ART'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
롤파크
#LoL INVADE ART
무료전시이며 아티스트 10명이 참여하여 게임문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고 있으니
좀 더 쉽고 가깝게 아이들의 전부가 되어버린 게임세상을 이해할 수 있을까 싶어 돌아봅니다.
아이고~귀여운 게임에 등장한다는 다양한 캐릭터 아이들이 인형으로 분하여 맞아줍니다.
방문 인원수를 입장데스크에 이야기하면 전시장에 대한 내용이 들어있는 도록과
기념엽서와 스티커 키트를 주시는데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웰시 코르키’ 스킨도 줍니다. @@
무료전시이며 꽤 멋스러고 예뻐서 좋아요.
우리딸은 벌써부터 이거 사달라, 저거 사고싶다~~호들갑입니다.
입장하면 줄서는 곳이 있는데 LoL 조트로프를 볼 수 있어요.
멋진 게임속의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입체감을 율동성있게 보여주는 장소로
이 곳을 둘러보기 위한 기대감이 증폭되는 부분입니다.
뱅글뱅글...돈다 돌아~~~~
게임 속 캐릭터들은 멋진 작품으로 변신하여 현실속에서 우리와 만나게 됩니다.
회화, 조형물 등은 입체적이며 평면적으로 다가와 놀라움을 안겨주는데
게임에서 만나던 주인공들이 멋진 작품의 주인공으로 변신하니 더욱 새롭고 놀라운가보네요.
친밀하기도 해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아트와 접목하여 쉽고 빠르며
강력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공간은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함께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오잉..도잉...띠리리~~
포토존으로 인기였던 벽면도 있는데 웅장합니다.
평소 아들이 즐겨하는 캐릭터도 있어서 반가웠고
그 외에도 완전 깜찍 발랄스런 캐릭터들이 많아서 재미있고 보는 즐거움이 가득 했습니다.
최미경님의 순정만화 스타일의 파스텔톤 여인들도 너무 예쁘고
라이엇 게임즈의 귀여운 챔피온들도 깜찍 그 자체네요.
핸즈인팩토리 작품은 아트토이의 작지만 세밀하고 예술성까지 지닌 작품입니다.
나만의 크로마 스킨만들기 체험존에는 다양한 캐릭터들 중에서 밑그림을 선택해서
채색하면 말랑 말랑한 인형, 폼볼을 주십니다.
하나씩 선정해서 테이블에 앉아 집중 채색을 시작하였지요.
가족들, 친구들, 외국관광객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다양한 작품들이 벽면을 메웁니다.
더 안쪽으로는 굿즈샵과 더불어 블럭존, 픽셀아트 존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볼 수 있으며
1월 19일 까지라하니 리그오브레전드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 방문해보세요.
외출하기 귀찮아 하는 아들이 좋아하며 함께 나서줍니다. ㅎㅎ
* 롤파크 : 서울 종로구 청진동 70 (그랑서울 3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