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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초대& 스페셜 데이 요리

간식>겨울방학간식, 샌드위치

 

 

 

 

방학이라도 학원으로 왔다갔다해야하는 아이들에게 우유와 더불어 빠르게 먹고

 

영양가와 맛도 보장되는 샌드위치를 준비하곤 합니다.

 

말랑한 식빵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토스터기에 살짝 구우면 시간이 지나도 눅눅하지않고

 

소스가 흘러내리지도 않습니다.

 

살라미 달걀샌드위치, 햄치즈 계란 샌드위치도 만들어 봅니다.

 

 

 

 

 

 

야채가 가득 들어간 샌드위치를 선호하는 엄마지만

 

아이들에겐 치킨, 햄, 고기가 들어간 든든한 스타일을 준비하게 됩니다.

 

양배추 한 통을 사서 옛날 토스트를 만들어주면 부부가 더 좋아하는 것 같고

 

아이들은 참치샌드위치나 치킨 샌드위치 등 속재료가 풍성한 샌드위치를 선호하는 것 같아요.

 

너겟도 곁들이곤 합니다.

 

 

 

 

 

 

베이컨 샌드위치와 불고기 샌드위치도 준비해요.

 

베이컨을 굽고 불고기를 따뜻하게 볶은 뒤 치즈를 곁들이면 더욱 풍성해지는 맛과 향!

 

요즘 아이들이 엄청 잘 먹으므로 양도 넉넉스레 만드는데

 

지인들과 나눠 먹기에도 손색없고 만들기도 편해요.

 

 

 

 

 

 

넉넉한 대용량의 식빵을 구입해서 한 줄은 냉동하고 한 줄은 넉넉스레 만들기도 하지만

 

테두리를 잘라 버터에 볶아 계피가루를 넣어 만들기도 하고,

 

다진마늘, 파슬리, 소금, 후추, 설탕, 우유, 녹인 버터와 섞어  발라 마늘빵으로 만들기도 해요.

 

식빵의 앞과 뒤쪽은 딱딱해서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모았다가 이렇게 이용하거나 빵가루로 만들어 돈가스, 부침개에 활용합니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의 운동가기 전 도시락으로도 많이 활용했던 샌드위치,

 

여전히 만들고 있고 양도 많이 늘었지만 엄마의 간식을 먹고

 

좋아하는 아이들 때문에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엄마의 애정이 담긴 샌드위치는 방학 중에 쭉 계속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