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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비빔면> 오뚜기 진비빔면& 농심 칼빔면

 

 

더워질 때면 생각나는 비빔면이 새롭게 나왔군요.

입 맛 없을 때 먹는다지만 궁금하니깐 먹어봅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 썰의 보증자, 백종원님이 광고모델로 등장해

매콤한 타마린드 소스가 들어갔다고 하여 기대되던 진비빔면 입니다.

 

  오뚜기 진비빔면 

일단 기존의 비빔면과 유사스러운 얇은 면은 넉넉스럽고

양념장의 색도 짙고 농도도  농축되어 있는 듯 떨어집니다.

 

 

 

 

고명스프가 뭔가 있게 만들어 주는 비쥬얼이니 채썬 당근과 오이, 삶은 계란,

참기름과 통깨만 추가해서 비쥬얼 상승시킵니다.

김가루랑 고소한 맛을 감돌게 하는 고명스프...신기방기!!

매콤한 것을 선호하는 엄마는 좋고 아이들은 맵지만 맛있다며 좋다하고

요거이 요거이 ~~제대로 출시되었군요.

 

 

 

 

남편과 아내는 골뱅이 추가하여 비비고 비비고...

양념이 넉넉하니 골뱅이랑 야채를 추가해도 부족한 감이 없어요.

최근에 야식 안했었는데 매콤달콤한 맛으로 사람들의 혼미함을 더하는구만요.

매운 것을 좋아하는 제게는 이번 여름, 열심히 사다가 쟁여놓고 먹을 각입니다.

타마린드 소스소스가 양념과 잘 융화되었다고 느껴져요.

색감으로 표현하자면 명도가 짙어진 맛??

 

 

 

 

비빔면 중에서 칼국수 면발로 이색적인 말린 김치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포장도 눈에 확 띄던데 양념장은 빨간 색으로 튜브를 표현했고

후레이크는 하늘색으로 구분이 확 가며 내용물이 커다랗게 보이니 신선했어요.

 

  농심 칼빔면 

물이 끓으면 면과 후레이크 넣고 5분간 끓여줍니다.

찬물로 헹궈 양념장에 조물조물, 당근과 오이채, 삶은 계란을 더해줍니다.

 

 

 

 

넓은 면발은 양념을 고스란히 먹고 탱탱스러워 입안 가득 느껴지는 면발을 좋아하시는 분들껜

추천각입니다. 어디서 느껴더라 싶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움..

면발은 확실히 타제품과 차별화되었는데 먹으면 서 느껴지는 김치사발면 건더기와 스프의 추억!!

다양한 맛을 내는 라면스프로 못 만들것이 없다는데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맛이네요.

 

 

 

 

매움을 선호하는 저는 채썬 오이와 썬 김치, 청량고추를 추가합니다.

입 안을 사로잡는 얼큰하고 알싸한 맛이 살포시 부족해요.

골뱅이도 몇 개 넣어주니 씹는 맛과 다양한 조화가 느껴지는데

볶음김치의 향이 느껴집니다.

참기름은 추가하지않고 식초 약간 추가하면 좋을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