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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맛있는 건강요리

계란> 계란볶음밥&계란토스트

 

 

 

우리집 냉장고에 항상 든든스레 자리하는 식재료는 계란입니다.

라면에 넣기도 하고 달걀말이, 달걀찜, 찐계란 등의 먹거리로도 활용되는 변신의 귀재죠.

든든스레 두 판 구비해두고 또 무더위에 신나게 먹기로 합니다.

 

  계란 

단백질공급원으로 가장 저렴하면서 영양공급이 확실히 되는 계란은

비릿한 맛만 잡아주면 되며 호불호가 적다는 장점의 식재료죠.

 

 

 

 

오늘의 계란 활용밥상은 냉장고에 넣어뒀던 차가운 식빵을 계란물에 입혀 버터에 구운 계란 토스트와

찬밥을 이용한 계란볶음밥입니다.

계란토스트는 약불이나 중간불로 재빠르게 익혀주는 것이 좋고

계란볶음밥은 파기름을 내어 달걀물을 보글보글 익힌 뒤, 찬밥에 간장, 소금, 참기름만 둘러

후르륵 간단스레 볶습니다.

 

 

 

 

더우니 계란국이라도 끓일까 하다가 너무 노랑이 천국일 듯하여 국물은 패쓰,,

대신 부자간에겐 옛날 느낌 가득한 왕소시지 궈서 2개씩 얹어줍니다.

모녀는 김가루만으로도 좋아요.

 

 

 

 

수박까지 내어 올린 계란이용 식탁은 그윽한 참기름과 버터향으로

가족들을 주방으로 이끕니다.

따뜻할 때 먹어야 제 맛인 볶음밥과 토스트는 케찹이 없어도 된답니다.

 

 

 

계란말이, 계란찜, 계란후라이로 응용되는 자태를 올려봐요.

요런 이쁜 달걀이 보드라운 식감으로 어울려 흡수되어 건강한 신체를 이루고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니 자주 사용합니다.

 

계란껍질에는 번호가 찍히는데 앞 쪽의 숫자가 산란일자 0620 등을 확인하시고

냉장유통된 것인지, 깨뜨렸을 때 봉긋한 형태인지,

신선하고 깨끗한 달걀을 확인하고 선택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