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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샘표> 새미네부엌, 나도했다 깍두기

 

 

아삭한 식감의 깍두기 맛있게 담그기는 초보주부의 로망이기도 하죠.

미니멀한 김치 맛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엄마 맛의 달큰함과 깊이감을 갖추려면 무의 뻣뻣한 맛과

조화를 이루는 양념만들기가 꼭 필요해서 어려운 요리입니다.

 

샘표에서 선보이는 쉽고 간편하고 빠른데 맛까지 보장되는 즐거운 요리혁명에 참여해봐요.

새미네부엌 WOW박스에서 나도했다깍두기 제품을 사용해봅니다.

맨 윗사진은 하루 숙성 후, 하루 냉장 한 깍두기이며

두번째 사진은 바로 버무린 직후에요. 향과 맛에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작은 무와 고춧가루, 쪽파만 간단스레 준비하고 새미네부엌 깍두기양념만 있으면 완성되는 레시피랍니다.

내용물은 묽은 노르스름한 액체였는데 마늘향과 생강향이 나는 깍두기양념베이스였어요.

뒷부분의 원재료에는 국산 새우젓, 멸치액젓, 다진양파, 배퓨레, 다시마육수, 김치양념풀 등이 함유되어 있고

냉장보관을 요합니다.

 

 

 

 

네모지게 깍둑썰기한 작은 무 하나용량에 새미네부엌 깍두기양념 120g을 붓고

고르게 섞이게 한 뒤 한시간 가량 뒀다가 고춧가루와 쪽파만 넣어주면 완성된다네요.

알싸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내용물을 붓고 한 시간 기다려줍니다.

외관은 건더기가 살아있도록 만든 홈메이드 오렌지청 같았어요.

 

 

 

 

고춧가루 4큰술과 쪽파2뿌리를 넣어서 조물조물 무쳤어요.

무에서 나온 물은 버리지않고 그냥 사용했는데 추후 설렁탕 먹을 때 유용했습니다.

무의 색이 예쁘게 스며들라고 고춧가루를 먼저 넣고 쪽파를 넣었는데

양념해서 섞고 무치고 하는 번거러움 없이 비닐장갑 하나로 완성되는 이 편리함!!

 

 

 

 

WOW박스에는 새미네부엌 와우레시피북도 포함되어 있어요.

간단하지만 내가 하는 방법이 맞나 싶을 때 펼쳐보면 도움이 되는 작은 책자로

귀여운 만화캐릭터가 함께 하고 색감이 예뻐서 동화책같아요.

 

바로 버무린 깍두기는 풋내도 나니깐 양념과 어우러지길 바라며 상온에 하루뒀다가

냉장보관해서 먹으니 빛깔도 고와지고 아삭하며 맛있는 깍두기가 되었습니다.

신나고 즐거운 요리의 혁명, 맞네요 맞아~~~

 

* 샘표에서 새미네부엌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