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게 동글한 병에 담긴 새미네 부엌간장을 보고 샘표 신제품인줄 알고 오홀~~했어요.
501과 양조간장 등 샘표간장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지만 외관은 좀 아날로그 적이니까요.
새미네간장 이후 새미네부엌 반찬소스와 김치양념 등 즐거운 요리혁명이라는 주제로
출시되는 신제품에 관심이 가서 이용해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과 요리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이때, 참신하고 꼭 필요한 알찬 신제품이에요.
새미네부엌 아몬드 멸치볶음소스는 300ml입니다.
쉽고 빠른 반찬만들기에서 맛보장이 된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는데 조금씩 만들기도 가능하고
여러번 해먹을 수 있으며 기본반찬이 하나 있다니 든든하죠.
마른팬에 멸치만 볶아 식힌 뒤 사용했는데 견과류랑 섞어서 포도씨유와 아몬드멸치볶음소스만
넣어 전자렌지에 1분 30초 돌려주면 완성!!
멸치의 양을 넉넉히 해서 팬에도 볶아보았는데요.
설탕과 물엿이 들어가서 불조절을 잘해야하는 난이도가 나름있는 멸치볶음인데
소스가 고루 잘 섞이며 진득하지않고 바삭하게 잘 버무려집니다.
버터를 약간 더 추가하니 고소하고 아이들이 좋아해요.
주변의 주부님들이 가장 좋아하셨던 쇠고기야채잡채소스입니다.
잡채하면 명절이나 생일날 등에만 특별히 준비하는 줄 알았던 주부들에게 재료만 있으면
소스와 버무려 맛있게 완성되는지라 인기 짱!!
어묵야채잡채를 만들어 보았는데 진한 간장소스와 후추의 칼칼함이 살아있어 고기잡채에도
잘 어울릴 듯한 소스입니다.
당면은 7분정도 삶아주고 자른 당근, 양파 등과 볶다가 새미네부엌 쇠고기야채잡채소스를 넣어
볶아주면 윤기와 색감이 먹음직스러운 잡채가 완성됩니다.
참기름과 깨만 더 추가했는데요.
깊이감있는 소스는 간장맛과 굴소스맛에 여러 양념이 조화스러운 맛을 전달해요.
넉넉하게 담아 가족 각 1접시해도 되는 풍부한 양과 맛!!
항상 먹는 그 나물의 그 밥, 같은 레시피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법과 맛을 찾을 수 있어서 즐거운
요리하기가 되어 신선합니다.
주변 주부들과 새댁들, 남편들과 아이들도 함께 동참가능한 요리하기, 고고고!!!
* 샘표에서 새미네부엌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