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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농심> 신라면볶음면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신제품에도 관심이 많답니다.

조강지처처럼 오래되고 전통있으며 대중적인지라 오랫동안 사랑받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죠.

농심의 신라면이 그렇습니다.

 

신라면볶음면

특색있는 배우 조정석님의 광고를 보니 더욱 먹고 싶었는데 4입인 멀티로 구입했어요.

한봉지 끓여보았습니다.

 

 

 

 

빨간맛,,,궁금증을 유발하면서 라면물을 올려봅니다.

동그란 면과 조미유, 후레이크, 분말스프로 구성되었으며

깜찍하고 귀여운 매울신 후레이크, 방긋 미소지어집니다.

저는 밀떡 5개를 추가했어요.

 

 

 

 

끓인 물을 살포시 버려주고 두 숟가락 정도 남긴 뒤, 조미유와 분말스프를 넣고 섞습니다.

저는 물양이 많아서 살짝 볶았어요.

매콤한 향이 확~올라오면서 매운맛 선호자들에게 어필될 느낌이며

향은 신라면 끓였을 때와 비슷한 향이 느껴집니다.

 

 

 

 

내용물과 색감이 잘 드러나도록 화이트접시에 완성요리를 담습니다.

매콤하고 짭잘하고 자극적인 맛이네요.

매운 것을 잘 먹고 선호하기도 하는 제겐 좋았는데

아이들이나 매운 것을 힘들어하시는 분들께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떡을 넣어서 그나마 면과 함께 둘러먹었는데 버섯 등의 후레이크가 있지만 양배추 혹은 당근 등

야채 후레이크가 더 많았으면 싶었습니다.

계란후라이나 배추김치, 갓김치 등을 얹어먹거나 백김치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