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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맛있는 건강요리

토마토>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아이들 동요에도 자주 나올 정도로 빨간 토마토는 건강에 좋은 과일입니다.

방울토마토를 씻어놓으면 잘 먹길래 박스로 구매했는데

신선도가 떨어지고 있어서 마리네이드를 해봅니다.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라면에 깍두기처럼 양식에 피클과 더불어 자주 먹게되는 마리네이드.

아들이 만들어 쟁여둔 냉동 함박스테이크 해동해서 곁들여봅니다.

 

 

 

 

통글통글 귀엽고 빨간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제거하고 세척한 후, 십자로 칼집을 냅니다.

소금을 넣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제거하고용.

다진양파, 허브, 소금, 올리브유, 꿀을 넣어 섞은 뒤 붜주면 끄읃.

친구의 아버님이 재배하신 밤꿀은 그윽한 향이 있어서 허브를 안넣어도 깊이감이 있습니다.

색감좋은 초록 올리브를 함께 담습니다.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보관을 하면 한동안  양식요리 먹을 때 신나게 즐길 수 있고

인증샷도 색감 좋게 잘 나올 것 같아요.

초록을 맞을 때 느끼는 싱그러움을 입 안 가득 느끼게 해주는 토마토 마리네이드.

괜시리 마음이 신납니다. 룰루랄라~~~~

 

 

 

 

냉장하면 한 달 가량 먹을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가능하면 빨리 먹어야겠죠?

오밤중에 입이 심심할 때 몇 개씩 씹어 먹으리랏다,

짭잘이 초록올리브를 넣을 거라서 소금을 쪼매만 넣었는데 향미가 좋아용.

색감도 어여쁜 빨간색이라니 화이트 접시에 제격이죠.

 

저랑 입맛이 잘 맞는 편인 아들이 별로라는디..

이것은 저만을 위한 건강절임류가 되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