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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맛있는 건강요리

토마토> 토마토살사

 

 

조카들이 좋아하니 과일 전도사가 되신 친언니께서 토마토 한박스를 던져주고 가셨습니다.

토마토를 좋아하니 생으로도 먹어도 되지만 후딱 다양하게 이용해보아요.

빨갛게 숙성되어 데치지 않고 껍질을 바로 벗겨 이용하였습니다.

 

 

 

 

토마토살사

토마토6개(껍질 벗기고 잘게 자른 것), 양파 다져 반 개, 청양고추 다져 한 개, 레몬즙, 소금, 후추,

포도 발사믹 비네거 4스푼, 칠리소스 1스푼.

 

 

 

 

새우볶음밥에 곁들여서 먹으니 기름진 느끼함을 잡아주고 상큼한 입 맛으로 바꿔줍니다.

할라피뇨 대신 청양고추를 사용하는게 깔끔한 뒷 맛을 줘서 좋습니다.

나초에 곁들여도 좋고, 넉넉하게 만들었으니 다양하게 먹어야 겠어요.

 

 

 

 

모자는 즐기는 토마토인데 부녀는 싫어라 하시니 구경만 하게 합니다.

남편이 준비한 스테이크에 텁텁한 입 맛을 상큼하게 만들어줄 토마토 살사를 아들에게만

제공했어요.

고기와 볶음밥이랑 먹을 때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또띠아가 없으니 식빵을 토스터기에 굽고 

닭구이랑 새우오일볶음과 얹어서 양식 식사 느낌내어 봅니다.

토마토는 과일이기도 하고 야채이기도 하니 식사로 곁들이기도 좋아요.

양식 느낌을 내게 하고 빨간 맛으로 식욕자극과 건강함까지 전달하니

한 박스 소비는 어렵지 않습니다.

언니, 잘 먹었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