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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맛있는 건강요리

여름음료> 홈메이드 음료와 커피

 

 

망고슬러쉬

얼린 망고 슬라이스 10개, 얼음 5알, 우유 한 컵, 생 망고 슬라이스

 

윙~ 하고 돌려서 유리컵에 담고 생 망고 슬라이스를 위에 얹어 줍니다.

더운 날씨에 하원한 아이들에게 건네면 달콤 시원하게 먹습니다.

 

 

 

 

토마토우유쥬스

껍질 벗긴 토마토 3개, 설탕 대신 스테비아 반스푼, 인삼꿀청 한스푼, 우유 반컵, 생수 한컵

 

윙~하고 돌려서 토마토 쥬스를 만들어 신선하게 마십니다.

시간이 되면 분리되니 가능한 빨리 마시는게 좋아요.

 

 

 

 

토마토쥬스, 카프레제

껍질 벗긴 토마토 5개, 갈아 만든 배 2컵.

토마토1개, 모짜렐라 치즈, 발사믹 비네거 오일

 

건강함이 살아있고 쫀쫀해서 모자간이 즐기는 간식입니다.

더운 날 토마토의 양을 늘리면 진정한 토마토 생과일쥬스의 맛이 나죠.

 

 

 

 

수박쥬스

수박 크게 6조각, 설탕 대신 스테비아 한 스푼,

 

윙~하고 갈아서 마시기만 하면 되는 수분보강 최적의 쥬스입니다.

무더운 태국에서의 땡모반처럼 달달하게 준비해서 하원 후 갈증 해소하라고 제공해요.

잘 익은 수박은 당도가 높아서 쥬스만들기에 적합합니다.

 

 

 

 

한라봉과 귤 등은 껍질 벗기기가 쉽지 않으니 착즙기에 넣어서 쥬스로 만들어 먹었는데

생으로 먹는게 나은 것 같아요.

과일이나 복숭아를 다지고 쿠키를 곁들여  요거트와 요거트 슬러쉬를 준비합니다.

과일이 많을 경우 이용하기 좋아요.

 

 

 

 

친구와 만나는 날에도 아아를 주문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줄임말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데 얼음이 있으니 시간이 지날 수록 

연한 보리차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요.

반가운 친구는 더울 수록 따뜻하게 마심이 좋다며 차를 마시지만, 나는 아직은 어렵다!

 

 

 

 

여름에는 시원스레 갈증해소에 탁월한 맥주를 선호하는 지인들이 많아요.

더워도 소주가 낫지, 맥주를 많이 마심 배아파용.

가능하면 맥주보다는 다른 차 종류를 마시기로 했으므로 즐기기만 합니다.

그래도 끌릴 수 밖에 없는 얼음 생맥주의 매력이라니....

 

 

 

 

주변엔 다양한 카페들이 즐비해서 고전적인 입 맛의 커피 애호가들도 다양한 원두의 향과 맛을 접하고

집에서 볶거나 내려서 즐기기도 하니 정성이 대단들 하십니다.

커피는 선호하지 않았지만 맛과 멋이 공존하는 느낌인지라 스리 슬쩍 함께 하곤 해요.

몽롱한 정신이 번쩍 뜨이며 열심히 활동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는 얼음을 사다가 시원하게 음료와 커피를 즐깁니다.

친구가 전달해준 유자베이스, 또 다른 친구가 만들어 준 생강청, 내가 만든 꿀인삼청을

얼음과 물과 섞어 시원하게 즐기곤 합니다.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고 캔형태로 이동도 편리해졌지만 플라스틱이다 보니 가능하면 먹고 와야죠.

사용을 자제하게 하고 사용금지 등 강력한 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일회용 제품은 컵 이외에도 사용을 자제해야 할 품목이니 동참해야죠.

 

집에서는 생수 이외에 둥글레차와 보리차를 티백으로 우려 냉장보관 후 마시고 있어요.

옛 어머님들은 더위 속에서도 보리차를 끓여서 식혔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