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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영화, 문화공연

서울,월곡> 2024달빛오거리야시장.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2024 달빛오거리야시장이 열립니다.

오후3시부터 오후 8시반까지 월곡2동 달빛광장 일대에서 월곡2동 상인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에요.

동덕여대부터 대한불교진각종이 있는 거리까지 다양한 부스가 있었는데

퇴약볕의 무더위인지라 동덕여대 맛집으로 유명한 토리돈가스에서 고구마치즈돈가스어니언돈가스를 먹습니다.

 

 

 

 

야시장이 진행되는 오늘은 달빛오거리 축제가 운영되는 큰길은 교통통제를 했고, 

월곡꿈끄림도서관과 월곡종합사회복지관, 대한북교진각종, 상인회와 동덕여대 학생회 등에서 관계자분들이

참여하고 계셔서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었어요.

내리쬐는 태양빛은 뜨겁지만 오후2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대가수들의 노래가 시작됩니다.

 

 

 

 

달빛부스와 함께 하는 먹거리광장에는 인근의 상인분들이 모두 출동하셨습니다.

참여하지않고 상점에서 음료나 쿠키를 제공하거나 할인해주는 행사도 함께 하시는데

참여가게는 현관에 달빛가게라는 스티커를 붙이셨어요.

잡화점과 앤틱공예점부터 1번~18번까지 부스가 있고, 야간에는 맥주축제가 운영됩니다.

 

 

 

 

월곡꿈그림도서관 앞에는 달빛놀이터 부스가 운영 중입니다.

어린 아이들이나 단체의 초,중학생들이 보이던데 타투스티커 붙이기와 유료운영되는 에코백만들기,

키링만들기 등에 참여하고 있었어요.

인근  신협에서도 나오셔서 앱을 깔고 행운추첨을 해서 2등 당첨되어 귀여운 동전저금통을 득템했습니다.

 

 

 

 

달빛환전소에서 3만원을 계좌이체하고 만원 짜리 쿠폰 3장을 받았습니다.

바삭한 북경루의 탕수육, 목삼겹과 소시지구이, 헤어제품, 곱창, 수제어묵, 참치회와 새우튀김,

떡방앗간의 떡, 묵사발 등의 부스가 구수한 냄새로 미각을 자극하며 시식행사도 진행해요.

어묵과 떡을 구입했는데 따끈해서 좋았고, 먹거리 광장에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답니다.

 

 

 

 

야시장인데 저녁까지 기다리며 참여하기엔 무더운 퇴약볕,

반짝 뽀짝한 하늘을 바라보다가 인근에 생긴 대형음식점&카페도 확인해봐요.

1층은 크레마, 음식점 장보리가 있고, 3층으로 구성되어 지인들 만남시에 적합할 듯 하여 눈도장 쿵 @@

비빔국수와 김밥, 멸치육수도 배부르게 먹고 일찍 귀가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