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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육아>/아들의 성장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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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몸무게가 늘고 살이 붙기 시작하니 귀여운 체형이 됩니다.
표정
도 명확해져서 웃을 때 확실하구요. 잘때도 히쭉 하고 이유없이 웃습니다.
이런모습에서 아빠,엄마는 조아라하게 되지요.
엎드린 상태에서 목을 빳빳하게 들곤 합니다. 짧은 소리를 내지요..아,오하고요.

입을 심심해할때가 많아서 공갈젖꼭지를 물렸습니다.
떼기 힘들다고해서 하지 말라는 어른들도 계시지만, 제아들은 5개월정도 사용하니 자연스레 뱉더군요. 기분에 따라 표정을 짓는데 귀찮게 하거나 하기싫으면 바로 울음으로 나타냅니다.
기분이 좋으면 잘 웃고요.
이때 까지도 목욕을 싫어했습니다. 아직까진 아이도 물렁하니 어리고 엄마는 목욕시키기가
선뜻 안되서 외할머니가 해주십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 목욕이나 옷갈아입혀주기가 필요해요.

드뎌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대견하지요.
하지만 활짝 웃지는 않아서 증명사진처럼 나옵니다.
예방접종은 DPT1차와 소아마비1차, B형간염2차, 뇌수막염  접종됩니다.

장난감>
흑색모빌
을 달아주세요. 아기가 움직임에 따라 시선을 마춰요.
인형이 달린 모빌인데 아이가 엄청 좋아합니다.
누워서 천장만 보면 심심할 듯해서 잠자는 아기머리 위치를 달리해서 다른 시점으로
볼 수 있게 해줘요. 시력이 발달하여 소리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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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는 급성 유선염에 걸려 고생을 하게 됩니다.
오른쪽 가슴을 깊숙히 물리지 않은 이유인 듯 합니다.
급히 병원에도 갔었지만 불은 젖을 짜내고 마사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파도 아이가 빠는 것이 제일 좋은 듯하네요. 아버지가 출산에 이어 두번째 놀랍니다.
그래도 가족의 힘이 정말 큽니다. 모두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금방 괜찮아 질 수 있었어요.
아빠는 가습기를 주문해주셔서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해주셨어요.
참 소소한 것까지 생각해 주십니다. 아들덕에 엄마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