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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원> 석계역 달빛야행. 9월 21일 토요일 석계역 문화공원에서 달빛야행축제가 열렸습니다.낮부터 저녁까지 진행되었으며 축제 전부터 현수막 등으로 알림하고 있었으나 이렇게 큰 행사일 줄 몰랐네요.서울시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권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고,주민들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저녁시간임에도 사람들로 북적거리며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이 곳은 놀이공원 급의 분위기!!    흥겨운 밝은 달의 포토존과 무대공연이 진행되는 스테이지와 관람석은 마무리되었음에도 착석하신 관객들도 계시고,특별가수 현진영씨의 출연 및 댄스타임이 있는 흥겨운 무대였다고 합니다.깔끔하게 개선된 석계역 문화광장을 잘 활용한 축제로 버스킹존과 포토존, 쉼터와 체험존, 놀이터, 먹거리부스 등배치도 및 구성과 소품 등의 계획도 꼼꼼.. 더보기
2024년 9월의 밥상 기대하면 실망이 있는 법처럼 9월임에도 여전히 뜨거운 여름 기온에 지쳐 있었습니다만,가족 밥상은 쉴 수 없고 꽃게가 풍년이라니 탕도 끓여봅니다.미역국을 끓이려 불린 미역 중에서 커다란 사이즈의 미역은 데친 오징어와 함께 초무침으로 활용하며냉동 새우를 데쳐 다진 마늘, 버터, 간장 등에 볶아 덮밥으로 활용도 해요.    국물 원츄~부부는 두부찌개, 된장찌개를 해서 먹기도 하지만 온 가족이 다 잘 먹는 것은 역시 어묵국.무가 맛없으니 간단하게 멸치육수, 국간장, 소금 정도로 간단하게 밑 국물을 잡은 뒤,부산의 고래사어묵, 삼진어묵 등으로 끓여서 먹습니다.여전히 식판을 사용하면 적양, 다양한 반찬과 색상으로 먹고 싶은 마음까지 유도하는 바,잘 사용해서 식사하고 있어요.    배추도 김치도 너무 비싸서 겉절이도.. 더보기
서울> 둘 하나 둘. 무더위가 슬슬 제 풀에 꺽인 듯, 비 내리는 날. 책보고 있다는 친구의 정보를 입수하고 냉큼 통화하여 만나러 갑니다.마음을 모두 알아줄 수 없지만 아무 말없이 함께 웃기만 해도 좋은 친구가 있죠.맛있는 점심을 사줄라니 간단하게 먹겠다는 욕심없는 그녀, 담엔 고기이니라~~~~    비올 때의 실내 공간은 참으로 유용한 것입니다.쇼핑하고 책도보고 영화관도 입점했다면 좋겠지만 욕심은 버리고, 지금의 공간을 충분히 누려보아요.이마트 월계점으로 문구류와 소품들이 가득하고 서로의 취향을 확인하는 물품도 살펴봅니다.추억의 제품은 사소하지만 깔깔거리게 합니다.    제주에 가지않아도 제주간듯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귤모자도 써보고제주캐릭터 인형들의 이름도 확인해보면서 인증샷..커피를 마시면서 일상적인 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