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봉> 코스트코 장보기. 한 시즌이 빨리오는 코스트코에는 겨울 느낌의 제품들이 가득합니다.몇 주 전 만해도 할로윈 파티와 관련된 소품들이 많았는데 10월 마지막 즈음까지 재등장할 듯 하며보기만 해도 따스해지는 곰인형과 스노우볼이 추워도 춥지 않을 겨울의 감성을 전달해주네요.애완동물 용품 코너가 늘었고, 박스라면 및 음료까지 생수있는 곳으로 와서 가득하니새우탕과 튀김우동 컵라면 세트를 냉큼 카트에 실어봅니다. 너무 무더웠던 여름이 있었음으로 시원해지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기도 했는데막상 급격하게 쌀쌀해지니 건강 염려도 되어 쌍화탕, 비타민과 유산균, 전자요, 파스 종류도 구입하고실용적이며 유용한 속옷, 의류, 신발 제품도 확인해봅니다.벌써 경량패딩, 보온제품이 있으며 아이들 어릴 때 실내복. 참 유용했는데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 더보기 서울>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 날씨 정말 너무 좋아서 친구의 말로는 '얄짤없고 미친 날' 입니다.10월의 하늘은 무더위에 지쳐 의욕없는 사람들에게 살아갈 희망과 안도감을 주는 아름다움과무심한 듯 새파란 색상을 던져주니 은혜롭기도 해요.이런 때 움직여 줘야한다며 수영가자는 친구와 자유수영 시간을 함께 합니다. 오랜만에 자유수영으로 굽힌 등과 어깨가 조금 풀린 듯 하니 개운한 가운데집에서 계란말이, 호박감자부침개, 짜장떡볶이를 조금씩 담아 도시락을 준비해서 전달!!그녀의 아부지께서 애지중지 키우신 크고 실한 둥근 호박은 식재료로 잘 사용했으요.이태리 감성 묻어나는 카페 테라스에서 밀려둔 수다를 떨고,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수영으로 잃은 수분보충을 해줍니다. 슬슬 식욕 돋고 에너지 고갈을 자주 느끼는 10월이 되니 가을이구나 싶어요.. 더보기 서울,삼성> 봉은사. 도심속 천년고찰 봉은사에 개인적인 욕심이 담긴 소망도 빌고, 구경도 할 겸 들립니다.1230주년 개산대재 전통문화축제 주간으로 분주한 모습의 봉은사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계세요.바자회, 전시회 및 체험행사가 이어지니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산책로도 있지만 공사 중이라서 단아하고 예쁜 모습은 보기 어려워 짧게 돌아봤어요. 사찰에서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차분함과 정돈된 마음을 느껴보면서 위안을 받으니 신기합니다.정문 진여문을 지나 법왕루 구간, 대웅전과 3층 석탑을 마주하죠.공양미 등은 무인판매대에서 구입가능한데 초 2개를 구입해서 남편과 아들을 위한 소원을 적어 빌기로 하고초를 밝혀 꾸역꾸역 유리로 된 곳에 넣습니다. 관세음보살~~~~~~ 봉은사 선불당에서는 중국 서화가 리야오쯔 박사의 ..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5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