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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떡볶이

2020 여름날의 간식 삼진어묵과 함께 하는 즐거운 떡볶이 타임~~~ 삼진어묵은 어묵탕을 끓여도 탄력성이 있어서 맛있지만 넉넉하게 끓여 그 국물을 기본으로 떡볶이를 만들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삼진어묵 햄과 불고기, 옥수수를 넣은 단짠단짠 간장떡볶이와 넓쩍당면을 넣고 밀떡을 넣은 춘장떡볶이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모듬으로 야채맛, 해물맛을 구입하면 어묵탕스프가 들어있으니 더욱 간편스러운데 후라이팬에 살포시 궈서 제공해도 특별한 간식이 되죠. 떡볶이에서도 기본이 되는 고추장 떡볶이도 먹어봐야죠.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맛을 내며 멸치육수가 기본이 되는 고추장떡볶이는 가장 기본이 되는 간식입니다. 길쭉이 봉봉어묵은 기름에 살포시 튀겨서 신전떡볶이의 시그니처 느낌으로 함께 제공해요. 군만두를 굽고 고추장떡볶이에 춘장과 카레가루를 섞어 칼칼.. 더보기
초대상> 이웃초대상 아파트 바로 옆 동에 같은 반은 아니지만 딸과 학교에 함께 등원하는 아이가 삽니다. 차분하고도 명랑한 성격인지라 딸도 많이 친해졌고 집으로 자주 초대했으면 하는 눈치에요. 일하시는 친구의 엄마께서도 특별히 쉬시는 날이시라해서 하원하고 숙제를 마친 뒤, 집으로 모녀가 함께 오시라했습니다. 게살샌드위치와 간장떡볶이를 준비했어요. 게살샌드위치는 간단하면서도 색감이 예뻐서 좋은데 거봉포도와 오이도 함께 올려서 귀엽게 했고 식빵을 사용하기보다는 풍성한 느낌으로 버터모닝롤을 사용했습니다. 간장떡볶이는 인근 방앗간에서 갓나온 쌀떡을 구입해서 반으로 자른 뒤 넣었는데 커다란 형태로 넣으면 양념이 덜 베이고도 아이들이 먹기 불편해해서 잘랐답니다. 간장과 사과, 배, 양파 간 것을 넣은 고기양념 비슷한 느낌의 양념에 올리.. 더보기
2008, 제대로 된 피자와 간장떡볶이 몇 번 구웠던 피자였는데 남편은 5000원 가량의 금액책정을 하면서 동네시장에서 파는 싸구려피자같은 맛이라는 혹평을 하였답니다. 이잇...그래도 좋은 평가를 함 받아보자 싶어서 재료를 더욱 견고히 해서 궈봤지요. 역시 정성이 가륵하면 하늘이 돕는다더니 시간을 조금 줄여서 구웠더니 폭신하고, 재료도 좋은 것으로 했더니 맛도 좋군요. 새우튀김을 잘게 자르고, 피자용 맛있는 페퍼로니 햄, 파랑과 빨강피망 등을 넣어서 맛과 색의 조화를 꾀했지요. 우하하..맛있으라고 샤워크림소스와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피클도 함께 내니 참 좋군요. 아쉬운것은 콜라가 없다는 것인데 건강적인 면으로는 우유가 훨씬 좋겠습니다만.... 참고로 아들은 청량음료는 못먹습니다. 아무튼 정성이 좋았던지, 재료가 좋았던지 지금까지 궜던 몇 번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