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계란빵

2009, 3월 셋째 주 주말 먹은 주식과 간식들 즐거운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엄마는 할 일과 해먹일 일이 더 많아지지만 가족이 모두 모일 수 있고, 아들을 봐주는 신랑이 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여유있게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간단히 아점을 해먹고자 냉장고를 뒤져보니 몇 가지 야채들과 고기와 옥수수가 나오네요. 간만에 짜장을 해먹기로 하였습니다. 양배추를 많이 넣으면 맛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양배추 1/4통과 양파 반개, 감자 중간크기를 잘라 감자만 물에 조금 더 끓였답니다. 감자를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식용유에 다진마늘을 볶다가 야채와 고기 등 재료를 모두 다 넣어 볶다가 물을 500cc붜서 익을 정도로 끓여줍니다. 자박하게 끓어오를 때, 물에 갠 짜장분말을 넣고 끓이다가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조금 넣습니다. 반짝하며 윤기도 나고 달달한 단맛이 아이.. 더보기
2008, 샌드위치와 계란빵 집가까이엔 파리바게트가 있고, 뚜레쥬르는 몇 일 전 폐업을 하였습니다. 빵을 좋아하는 지라, 가끔 사서 간식으로 먹곤 한답니다. 아버지가 출장이 있는 따땃한 날은 역까지 배웅을 하고 파리바게트에서 몇 가지 빵을 사는데 평균 3,4가지 단품으로 평균 5,000원~10,000 사이의 금액이 나오는 것 같아요. 간단한 간식으로 빵을 해주었습니다. 1. 달걀(감자)샌드위치와 딸기쥬스 계란은 13분 정도 삶고, 감자는 20분정도(젓가락으로 찔러보아 푹들어가면 익은거지요.) 삶아 계란은 찬물에 식힙니다.(찬물에 넣으면 껍질이 잘 벗겨져요.) 칼로 다져서 피클 및 각종야채(당근양파, 옥수수캔) 등도 다져서 넣고 마요네즈와 설탕, 소금, 후추를 넣고 믹스합니다. 식빵은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담백하게 앞뒤로 굽고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