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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토스트

계란> 계란볶음밥&계란토스트 우리집 냉장고에 항상 든든스레 자리하는 식재료는 계란입니다. 라면에 넣기도 하고 달걀말이, 달걀찜, 찐계란 등의 먹거리로도 활용되는 변신의 귀재죠. 든든스레 두 판 구비해두고 또 무더위에 신나게 먹기로 합니다. 계란 단백질공급원으로 가장 저렴하면서 영양공급이 확실히 되는 계란은 비릿한 맛만 잡아주면 되며 호불호가 적다는 장점의 식재료죠. 오늘의 계란 활용밥상은 냉장고에 넣어뒀던 차가운 식빵을 계란물에 입혀 버터에 구운 계란 토스트와 찬밥을 이용한 계란볶음밥입니다. 계란토스트는 약불이나 중간불로 재빠르게 익혀주는 것이 좋고 계란볶음밥은 파기름을 내어 달걀물을 보글보글 익힌 뒤, 찬밥에 간장, 소금, 참기름만 둘러 후르륵 간단스레 볶습니다. 더우니 계란국이라도 끓일까 하다가 너무 노랑이 천국일 듯하여 국물은.. 더보기
2020 봄방학간식4 이제 정말 개학인가 했더니 이태원 코로나 확진자로 또 다시 미뤄지는 일상의 이야기들. 아이들에게 주는 오늘의 간식을 만들며 맘을 다잡아봐요. 수제비를 한답시고 밀가루를 1kg 반죽했는데 말랑하게 냉장고 안에서 숙성했더니 탄력감이 좋아서 피자를 만듭니다. 모양은 좀 빠지지만 냉장고 속 재료들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어요. 과일과 참치김밥을 곁들이니 한 끼로도 뚝딱!! 계란을 2판사면 계란말이, 계란찜, 계란후라이 등으로 집밥찬으로 딱이죠. 넉넉하게 완숙과 반숙으로 구워서 햄과 치즈, 상추 등을 활용해서 샌드위치를 만들고 과일과 우유를 곁들입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호떡과 봄의 기운을 머금어 달달한 딸기도 먹고 딸기쨈으로도 만들어 떠먹는 요구르트 및 식빵에 발라먹으며 활용해요. 넉넉하게 만든 샌드위치는 .. 더보기
2018년 11월 간식 맛있는 것을 원하게 되는 추운 시즌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들에게 간식을 자꾸 만들어 주게 되니 살찌는 것 같지만 엄마의 마음은 학교급식이 맛이 없었다는 날에는 뭔가를 자꾸 만들어 주게 되네요. 정말 오랫만에 생크림과 4가지의 치즈를 넣어 만든 치즈크림 스파게티를 만들어줍니다.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만을 좋아하는 딸에겐 새로운 스파게티 제공인데요. 대신 크림소스와 잘 어울리는 베이컨을 따로 구워서 풍부하게 올려주니 정말 잘 먹었습니다. 농장에서 직배송되는 계란유통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왕란과 특란 등 실하고 신선한 달걀은 계란 한 판도 후딱 먹는 우리 가족에겐 적격이죠. 가격도 착하니 두 판 사다가 달걀후라이, 계란토스트, 전 등에 이용을 했습니다. 물에 소금 넣고 찌는 달걀도 좋지만 전기밥통을 이용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