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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여행

마카오> 쉐라톤 조식, 피스트 레스토랑 쉐라톤호텔은 디저트와 차로 유명한데, 마카오의 조식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여행하면서 빠르고 간편한 아침식사를 했다가 마지막 날에는 호텔에서 천천히 조식하고 마감하는 날로 일정을 짠 친구의 배려입니다. 마카오 쉐라톤 조식 느즈막히 일어나 1층에 자리하는 조식의 장소로 이동해요. 저녁에는 시푸드 음식이 유명한 피스트 레스토랑입니다. 호텔은 객실도 많지만 역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정도의 조식 장소로 크고 넓습니다. 음료가 제공되는 장소 인근으로 자리를 배정해줬고 쨍하니 정신들 달콤쌉사름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입 맛을 돋궈봅니다. 과채쥬스는 물론 생수와 차 등을 바로바로 만들어서 제공해주네요. 당근과 오렌지 혹은 사과를 섞은 맛인데 입자가 씹힙니다. 두 접시 가져와 먹었는데 든든합니다.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방.. 더보기
마카오> 마카오반도, 코타이 마카오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짐을 맏기고 나섭니다. 여행하는 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고, 덥기도 했지만 그늘이 있었으며 함께 하는 우리가 있어 좋았어요. 역시나 호텔의 투어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마카오 반도와 코타이로 쒹 쒹...이동 중~~ 왔다리 갔다리 항상 옆 동네가듯이 자주 들렸던 거리로 갑니다. 성바울성당에서 사진 한 장 찍어줘야 마카오여행헀다 하지요. 거리를 지나며 비슷한 성도미니크 성당도 마주합니다. 포르투칼어로 '의회'를 의미하는 세나도 광장 거리를 지나 골목골목을 누비며 오늘도 역시 넉넉스레 나눠주시는 아몬드 쿠키와 육포시식을 받아듭니다. 성바울성당의 앞 면은 사진찍기의 명당이랍니다. 오른쪽으로는 요새가 있어 많은 분들이 올라보기도 하며 양 쪽 사이드의.. 더보기
마카오> 타이파, 콜로안빌리지 다시 마카오로 가는 아침입니다. 이제 제법 익숙해진 홍콩섬인데 페리터미널에서 코다이제트를 타고 가려니 아쉽기도 하지만 하늘이 참 예쁩니다. 조식도 챙겨먹었으니 든든스레 쇼파같은 의자에 앉아 잠도 자며 도착하니 페리터미널부터 호텔까지 무료셔들이 있어 편리합니다. 우리의 마지막 여정의 숙소는 좀 더 세련되고 대중적인 쉐라톤 그랜드 호텔입니다. 정확히는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로 코타이 센트럴에 위치해요. 마카오 쉐라톤 호텔 점 점 숙소가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친구가 모두 알아보고 계획해서 예약한 것인데 일하기도 바쁜데 모든 것을 조율하고 친구들을 위해준 것이 느껴져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도 네 몱이려따~~~~ 넓은 객실에 수영장도 내려다보이며 특히 에펠탑 전경이라 좋군요. 멋지게 펼쳐진 전경이 기분도 신나.. 더보기
홍콩,마카오> 식사와 먹거리 예쁘고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유명한 홍콩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더위로 인해 입맛은 별로 없었지만 먹어봤어요. 홍콩음식 딤섬, 콘지, 완탕면, 토스트, 밀크티 등등 그래도 꽤 먹었네요. 검소한 느낌의 식사가 많은데 부속물을 사용하는 콘지와 장펀은 포기하였습니다. 홍콩은 중국과는 조금 다르거나 차별화된 느낌을 거리에서 사람들에게서 음식에서도 느꼈습니다. 좀 더 정돈된 느낌의 중국의 느낌과 다양성 있는 외국 음식과의 조화랄까... 편의점에서도 과일과 과자, 음료 등 필요한 것들을 구입할 수 있으니 중국본토의 향과 맛이 강한 음식과는 조금 차별화되었다고 느꼈어요. 맥주와 유제품의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국제적인 도시니 만큼 중국의 음식이 조금 힘겹다 싶을 때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찾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