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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모시

부산> 먹방 부산음식이 좋은 우리가족은 회를 노래하다가 막상 갈만한 곳을 못찾아 한달 전에 방문했던 부산대맛집, 모시모시에 갑니다. 동일한 듯 비슷한 메뉴를 주문했는데 온 가족이 먹기 좋은 구성이에요. 도톰한 회와 초밥과 시원한 우동, 회를 못먹는 딸을 위한 스테이크까지 10만원 미만으로 온가족이 잘 즐겼기에 인사를 드리고 나옵니다. 서울도 그렇지만 맛이 보장되는 프랜차이즈 음식점도 부산에 많아지고 있어요. 연안식당 비슷하던데 꼬막전문점 와사비라는 곳입니다. 한 참 배고팠던 가족에게 꼬막비빔밥, 꼬막물회, 꼬막양념은 맛스럽게 느껴졌고 역시 딸을 위한 고로케와 돈가스 종류도 있어 좋았어요. 부산도 서울과 비슷한 외식종류가 많지만 족발집에서 여름에 맛보는 족발냉채가 있어요. 해파리냉채와 비슷한 맛인데 가족들이 좋아하니 .. 더보기
부산여행> 제2일 부산 휴가의 둘째 날은 부산대로 갑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놀러간 이 곳에서 사촌언니와 오빠들의 친구들을 만나고 부산사람들의 매력을 느끼게 된 장소입니다. 부산대 지역마다 유명한 대학이 있는데 서울에는 서울대, 부산에는 부산대냐며 아들이 묻기에 그렇다합니다. 딸을 위해 멋진 디저트카페를 검색해서 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인테리어 보수 중이라서 무더위에 힘들었던 딸이 으앙~~하고 울어버렸어요. 카페누베 마침 걸어오면서 눈에 담아두었던 인근 카페가 생각이 나서 불이나케 이동합니다. 역시 시원한 실내와 손님들이 적어서 쾌적했습니다. 각자의 음료를 선택해서 주문하고 2층에 넉넉하고 시원한 냉방의 기운을 만끽하며 유리창으로 내려다보이는 야외도 내려다보았습니다. 여름의 휴가는 쾌적함과 시원함이 기본이 되어야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