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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원

경기,남양주> 목향원 남편과 아들과 목향원에서 식사를 하고 옵니다. 겨울방학은 더욱 짧게 느껴지는데 아들과 부부만의 나들이겸 식사를 간략하게 하고올 곳으로 예전 친구들과 왔을 때 점찍어뒀으니 맛있게 먹으려고요. 남양주로 해서 드라이브겸 도착하니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있어서 여유롭게 주차장에 파킹을 하였답니다. 날씨도 포근하고 고즈넉한 장소이다보니 봄이 오는 듯한 느낌을 받네요. 아들은 장독도 둘러보고 얼었지만 물이 졸졸 흐르는 정원의 분수도 보면서 약간 둘러봅니다. 장작이 타고있는 앞마당에는 은박지에 싼 고구마나 감자하나 던져넣어뒀으면 싶기도 했어요. 나무 타는 냄새가 너무 정겹고도 향기로웠습니다. 텔레비젼 드라마를 잘 보지않는지라 모르는데 맛집소개나 드라마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던 것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계셔서 확인해보고 안.. 더보기
<경기, 남양주> 목향원 지란지교 3인과 오랫만에 시간을 내었어요. 친구 한 명이 집 근처로 다시 이사를 오니 함께 자연스레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즐겁습니다. 아이들을 원에 보내고 8명 이상이어야만 예약이 된다해서 11시 반, 오픈시간에 맞춰 여유롭게 목향원으로 향해요!! 가는 길에 커피 한 잔을 사서 함께 마시면서 가자니 앗..뜨거, 핫, 뜨거뜨거, 핫! 가는 길에 또 한 명 친구 태우고 또 가는 길에 또 한 명 태우고 은행에서 돈찾고..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우리들은 뭘 말하고 뭘 들어도 웃기고 신납니다. 노원구를 넘어 남양주로 넘어가는 길은 참 아름답게 단풍이 들어있는데 거의 떨어지기도 해서 날이 많이 추워졌구만, 하고 느끼게 합니다. 집에서 나올 때는 너무 추웠건만 음식점은 산 쪽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따땃한 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