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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가족상> 2018 신정상차림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신년에는 항상 떡국을 먹으며 한 살 더 먹었으니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는 덕담도 함께 합니다. 가족끼리 심플하게 맞는 신년아침 상차림이에요. 신년상차림 담백함이 깃든 멸치육수를 낸 떡국에 달걀고명과 파, 김가루만 간단히 얹습니다. 떡국은 예로부터 건강과 부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어요. 명절이라면 명절이니 지짐이 냄새도 좀 나야겠지요? 간단스레 참치완두야채전, 햄맛살파전을 부쳤으며 옛날 생각 모락모락거리는 사라다와 무생채를 준비했습니다. 사라다는 마요네즈에 설탕, 소금 약간 넣고 귤, 당근, 오이, 맛살, 양배추 등을 넣었고 무생채는 채썬 무에 소금과 설탕간을 하고 고춧가루로 물들인 뒤 참깨와 매실청, 올리고당,다진마늘을 넣고 조물거리며 무쳤답니다. 배추김치와 문어젓갈을 담아서.. 더보기
2017년 12월의 밥상 감기와 기침이 시작되는 동절기의 밥상은 국이나 찌개가 꼭 등장합니다. 아침에 정신없을 떄 후르륵 뜨거운 국물이 말아먹고 가면 잠시의 추위는 잊을 수 있으니까요. 따뜻한 밥과 국이 있는 엄마의 아침밥을 위해서 늦잠을 자면 안된답니다. 육식을 자주 하지 않기때문에 계란후라이, 계란찜은 가끔 올리는 편입니다. 하지만 성장과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니 돼지고기를 자주 구입했어요. 야채돼지구이도 하고 찹스테이크도 하고 잘게 잘라서 마파두부, 짜장덮밥으로도 활용하며 김치찌개, 잡채 등에도 활용가능하니 좋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파게티에도 넣었어요. 세일하길래 돼지고기 안심을 두 팩이나 사서 돼지고기 메추리알장조림을 했더니 첫번째에는 좋아하더니 두번째하니 빨리 소진되지않는군요. 나름 버섯, 마늘 등을 넣은 향미를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