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경여행

중국> 아줌마,북경자유여행3박4일 떠나다! <<제2일 비가 올 듯 흐린 하늘입니다. 북경에 사는 친구 말로는 인공비가 가끔 내리는 것 아니면 비가 잘 안온다고 하네요. 조식의 중요성을 아니 한국에서 준비해온 밥과 카레, 라면으로 사람들을 먹여요. 바쁜 친구를 출근시키고 오늘 일정을 짜봅니다. 작년 방문의 기억, 임신한 친구를 배려해서 힘들지 않은 일정으로 구성했는데요. 중국의 베이징에서 왕징은 미국의 시애틀처럼 한국인들이 많은 곳이며 쓰왕징 쪽까지 2번째의 방문이지만 동양인들이라서 부담없는 지역입니다. 특유의 냄새가 있고 잘 씻지않는 특성에 머리에 새둥지를 틀고 말끔스럽지 못한 북경인들의 단점을 많이 접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선한 사람들이라서 그냥 넘어가면 된답니다. 세 여인들은 가장 바쁘다는 친구를 제외하고 프린터물과 간단한 중국어회화책, 지하철노선도를 .. 더보기
중국> 아줌마, 북경자유여행3박4일 떠나다! <<제1일 임신 7개월의 친구와 친언니와 황사가 심해진다는 4월 북경으로 갑니다. 역시 아이들은 제일 듬직한 친정어머니께 맏기게 되었으며 주말도 끼어있어 남편께도 육아를 부탁드렸는데 어떨련지.....걱정을 뒤로 하고 무작정 떠납니다. 아들은 여조카의 원으로 이틀간 등원하게 되었는데 걱정말라며 잘 다녀오라더군요. 다 컸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매칭맘인가 하는 임산부 서비스가 있어서 바로 바로 들어가서 면세점도 돌아보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았어요. 아무래도 화장품은 할인률이 많으니 친정엄마 드릴 화장품 조금 사봅니다. 1시 20분, 아시아나 북경행에 오릅니다. 친구의 임신부 배려좌석으로 비지니스석 바로 뒤라서 밥도 빨리 나오고, 발뻗기도 넓고 좋군용... 기내식은 닭냄새가 나는 덮밥, 모밀, 케이크 정도가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