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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나들이

경기, 분당> 율동공원에서 야구하기 더위가 강하더니 천둥과 우박과 빗방울이 내리고 ... 아무튼 흐린 하늘로 잠시 더위가 꺽인 주말, 분당으로 놀러갑니다. 나무 시소를 열심히 다른 친구와 타게했더니 착한 오빠는 뒷 쪽에서 위험하지않게 내려주고 올려주며 동생이 좀 더 수월하게 시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주네요. 그럴 땐 든든한 아들스럽지만 그네를 서로 타겠다며 곧 티격태격하는 남매로 변모하기도 합니다...이잉... 필요한 물품이 있는가 싶어서 오랫만에 한토이에도 들려서 이것 저것 사고.. 아이들 장난감도 하나씩 들려주고.. 아들은 원하던 새로운 레고 버젼의 장난감이 없자, 아쉬워했지만 수학시험을 잘보면 사줄수도 있다하니 열심히 문제집을 스스로 풀기도 하더군요.ㅋㅋ 팩토리670에서 놀다가려합니다. 이런 깊고 깊은 오포리에 어떻게 아시.. 더보기
경기, 분당> 2011, 율동공원 나들이 오랫만에 언니부부가 주말의 영화를 극장에서 보신다길래 여조카를 집으로 데려왔어요. 조카는 우리 남매와 재미있게 놀다가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 함께 아침 식사를 하였어요. 둘도 키우는데 셋도 키울수 있다는 친정엄마의 말씀도 생각나던데 그나마 조카의 나이가 5세이고 여자아이다보니 눈치가 빨라서 가능한 일인 것 같아요. 잘 노는 아이들을 두고 김밥을 싸봅니다. 마지막 연휴인 개천절에 친정가족들과 가까운 율동공원으로 나가보려구요. 화창한 날씨던데 아직 주차장은 꽉 차지않아서 여유있게 주차를 하고 돗자리를 챙겨 들어서봅니다. 씽씽카를 가져온 딸은 두 발을 모으고 아빠가 끌어주는 재미가 좋은지 그렇게 한 참을 가다가 허리가 아프시다며 남편은 엄마에게 바턴터치를 하십니다. 스파이더맨 옷을 입은 아들은 한 참 장난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