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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초대상

초대상> 알록달록 브런치 하늘이 미쳤다는 요즘.. 가을하늘이 얼마나 높고 아름다운지를 충분히 느끼게 해서 여자들 심쿵하게 하는 계절입니다. 오랫만에 만나고 싶은 친구를 불렀어요. 이래저래 어떻게 메뉴를 짤까 생각했는데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지만 알록달록하니 한식이기도 다양성이 농후한 브런티가 되어서 이름도 알록달록브런치 랍니다. 비워있던 테이블엔 단아한 그녀처럼 깔끔스런 식기를 올려놓아요. 비타민이 필요할 것 같아서 레몬청과 갈아둔 키위를 넣고 상큼스럽게 레몬키위에이드를 준비하고 얼음도 띄워두고 애플민트 한 잎~ 맥주도 하려고 꺼내뒀는데 차량을 가져오신지라 상차린 자가 마시는 여유!! 밥 좋아하는 그녀인지라 밥과 빵과 반찬과 후식이 짬뽕된 브런치가 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초대한 그녀가 환한 미소로 맥주한 박스와 손수뜬 모자를 선물로.. 더보기
초대상> 봄소리 브런치모임 봄날같은 환한 햇살이 내리쬐는 금욜~~~ 지란지교친구들을 불러 봄을 느껴보려고 한답니다. 아이들 등원시키고 청소하고 샤워도 하고 부드러운 팝송을 틀고 슬금슬금 요리를 해봐요. 봄소리 브런치라고 이름을 명하노라~~~~ 그녀들에게 이고지고 갈 선물도 조금 준비해보고 넉넉스런 우엉차도 2개씩 나눠줬어요. 광동 우엉차가 한 박스 도착했습니다. 귀여운 그림이 앙증맞은 누런색의 패트병으로 20개가 빼곡히 들어있네요. 반갑게 뚜껑열어 투병컵에 담아보니 노르스름한 빛깔에 구수한 향과 맛이 있는 시원스런 음료입니다. 아이들도 구수하며 보리차와는 다른 맛이라고 잘 마셨고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우엉차에요. 최근에는 집에서 볶아서 차로 마시기도 하시던데 꽤 부지런을 떨어야하므로 저는 시도하지못했거늘 참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