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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토스트

2018년 12월 간식 겨울방학이 시작된 12월입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내가 먹고 싶었던 것들을 섭렵하는 시기이지요. 바게트 커다란 것을 하나 구입해서 잘라 마늘바게트와 토마토소스 치즈 바게트를 만들어주고 새우감바스까지 곁들이면 아이들도 어르신들도 잘 먹는 간식이 됩니다. 식빵도 토스트전용을 구입해서 계란과 우유를 섞어 말랑하게 버터 얹어 약불에 구워내면 구수하고 소프트 토스트가 완성되지요. 샐러드와 햄, 딸기쨈이나 땅콩버터와 곁들여도 식사대용이랍니다. 치즈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새우감바스에 치즈를 얹거나 리조토 형식으로 제공해도 싹싹 긁어서 모조리 먹는답니다. 아침 일찍 인근 빵집에서 나온 바게트나 모닝롤을 곁들여조 좋으며 살이 찌니 가능하면 낮 시간대에 간식으로 제공하고 과일도 함께 곁들여줘요. 우유, 커피나 홍차와.. 더보기
2018년 2월의 밥상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가족들에게 따스한 밥 한끼는 온기와 엄마의 애정을 전달하는 가장 든든한 방법이죠. 계란, 콩나물, 파, 양파 등 기본적으로 구입하게 되는 식재료를 이용해서 남김없이 반찬으로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계란은 계란찜, 계란말이, 계란국, 계란 후라이, 부침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폭이 큰 제품이며 가격도 좋아서 단백질이 부족하다 싶은 밥상에는 꼭 하나정도 올려줍니다. 딸이 좋아하는 소시지와 햄류도 할아버지와 아빠의 사랑으로 전달되니 구워서도 먹고 김밥으로도 싸먹고 입맛없는 날에는 짭조름한 반찬으로 애용합니다. 고기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을 위해 목살을 구입했어요. 목살을 갈비양념처럼 해서 찌듯이 저수분요리로 뭉근하게 끓여내면 살과 비게부분이 보드라워 먹기 좋은 스타일이 됩니다... 더보기
도시락> 2011년 아이들 나들이 간식도시락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이다보니 원에서 한 두번 정도는 수영장으로 나들이를 나가시는 것 같네요. 점심식사는 제공한다지만 중간 먹거리에요. 아들을 비롯해 딸의 수영장 나들이가 있어 간식도시락을 준비해봅니다. 아들의 간식도시락입니다. 어느 것을 먹어도 소화가 잘되지만 물놀이라는 것이 허기짐을 곧 잘 야기시키는 바, 튀기기와 부치기 조리방법을 이용해서 열량이 높고 쉽게 꺼지지않는 메뉴를 구성해봅니다. * 소프트토스트 계란 한 개에 우유를 100ml정도 붓고, 소금과 설탕, 말린 파슬리가루를 섞어줍니다. 식빵의 앞 뒤로 섞어준 것에 잠시 담궜다가 버터를 약간 넣은 후라이팬에 약불로 구워줘요. * 베이컨 밥 크로켓 밥한 공기에 볶아서 잘게 썬 베이컨과 깨, 참기름, 간장을 넣고 비벼준 뒤, 동그랗게 빚어요. 달걀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