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

수원> 엄마친구네 1박2일 더위가 아우성을 치던 주말~~~시원한 맥주생각과 수다떨 친구생각이 간절해서 떠납니다. 엄마친구네 1박2일 수원편~ 시원스레 전철을 타고 가면 한가롭게 풍경구경도 하고 더위도 잊을 수 있지요. 늦는다더니 먼저 역으로 마중나온 친구와 친구의 아들과 맥도날드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그 이후, 즐거운 놀숲에서 만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그들만의 리그.. 놀숲에 처음 온 딸은 귀여운 고양이 방석과 다양한 만화책들에 기분이 좋았는데 2시간 놀고 음료까지 제공되는 코스..착하고 너무 좋네요. 배고프면 시켜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맛있어 보입니다. 시원한 게임방에서 동전을 교환해서 철권도 겨루기 합니다. 오빠 이기라며 열심히 눌러주는 여동생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KO패~ 그래도 누가 이기건 즐거운 우리의 남정네들은 싱글벙글~.. 더보기
경기,수원> 수원화성박물관 화성행궁의 맞은 편쪽으로 신호등을 건너면 수원화성박물관이 자리합니다. 아름다운 길을 걸으면서 수원의 전통미에 쏘옥 빠질 것 같네요. 딱 걷기좋은 길입니다. 조선의 특징과 더불어 정조의 업적을 확인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고고고~~ 수원화성박물관은 어른입장료가 2000원인데 수원시와 친구맺고 무료입장합니다. 2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외관도 독특하고 멋졌어요. 역시 학생들이 많아서 함께 돌아봤답니다. 1층에는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다양한 모습이 있는 사진이 걸려있어요. 기획전시실, 중앙전시홀, 영상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고 아름다운 수원화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 기대감이 커집니다. 2층은 화성의 축성과정과 생활모습을 함꼐 재현해둬서 재미있었어요. 화성축성실, 화성문화실로 구분해서 정조의 업적과 발전해가는 조선후기.. 더보기
경기, 수원> 수원화성, 화성어차탑승 수원에서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지하철을 타고 열심히 달려오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던데 꽤 멀지만 볼거리 많고 전통적인 느낌이 가득한 도시에요. 택시를 타고 기본요금으로 팔달문으로 갑니다. 수원화성 수원화성은 북쪽 장안문, 서쪽 화서문, 남쪽 팔달문, 동쪽 창룡문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팔달문쪽에서 화성어차를 타고 둘러보겠습니다. 수원시와 친구맺기를 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수원박물관 입장료 무료와 더불어 화성어차의 금액도 50%할인받아서 3천원인데 1500원에 탈 수 있어요. 명절이나 공휴일에는 엄두도 내지못하는데 평일의 행복으로 화성어차 탑승했습니다. 학생들의 풋풋함이 함께 하는데 한바퀴 휘이돌아 40분가량 소요된데요. 팔달시장을 지나 낮은 시야가 시원스런 도로를 내어달립니다.. 더보기
경기, 수원> 수원~공평항 길고 긴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피서철을 마지한 양 도로앞에 차량이 즐비해서 머리를 굴려 덜 막히는 도로를 택해 두시간만에 남동생집으로 놀러갔어요. 동우와 두 달 차이가 나는 여조카는 동우와도 다윤이와도 잘 놀아줬어요. 엄마표교육이 빛을 발하는지 슬슬 한글도 읽고 그림그리기도 꽤나 잘하는 조카는 시간표와 함께 더불어 규칙적인 생활의 중요성을 동우맘에게 일깨워주네요.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바닥에 있던 곰을 뒤집어쓰고 곰인척 하면서 놀아봤어요. 엄마가 놀아도 재미있군요. 맛있게 된장을 넣고 끓인 꽃게탕을 먹자 수산물을 사러가자고 나가게 되었습니다. 제부도 쪽이던데 약간 막혔지만 심하지는 않았어요. 덥던 낮기온과 달리 4시정도의 기온은 바람이 마구 부는 비올 듯한 날씨네요. 트렁크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