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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경기, 양평> 바탕골예술관에 가다! 시원한 바람이 좋은 경기도 퇴촌면의 바탕골예술관으로 나들이 나갑니다. 조용하고 물맑고 공기도 청정스럽게 느껴져서 가끔 나오곤 하는 곳인데 퇴촌스파랜드 가까이에 이런 좋은 의도의 문화예술관이 있었네요. 실컷 자다 일어난 딸은 컨디션이 매우 좋습니다. 대신 아들은 완전한 낮잠에 빠져 유모차에 타서 코까지 골며 잡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 왼쪽 계단이 있으나 유모차때문에 오른쪽 언덕을 올라갑니다. 맴매앰~~비가 그만 올려는지 울창하리만큼 커다란 나무가 많은 언덕에는 매미가 시끄러울 만큼 울어댑니다. 조각로라는데 다양한 조각품들을 보며 오르려니 땀이 흐르네요. 낑낑대며 올라가면 미술관을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조각품들을 비롯해 1000원 카페도 있습니다. 여러 개를 업어놓은 항아리일 뿐인데 느낌은 멋진 예술작품만.. 더보기
경기, 양평> 양평1박2일 <세미원> 양평으로 가을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이르게 나와서 가는 길에 세미원에 들렸다 가기로 했어요. 양서체육공원에 주차를 하려니 넓다란 잔디밭에서 다양한 유기농 식품전시회 비슷한 행사를 진행 중이시더군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식행사와 탈곡체험, 두부만들기, 떡매치기 등이 진행되었고 고기를 굽고 다양한 제품에 대한 책자도 나눠줍니다. 출출하던 차에 들러 둘러보니 안전하고 좋은 먹거리들이 풍부했습니다. 아마 조합원들과 판매자와의 모임으로 보이던데..불청객인 듯 해서 얼른 빠집니다. 그래도 안전한 내 나라 먹거리의 새로운 판매처를 몇 군데 알게되었어요. 세미원으로 이동합니다. 조금 졸렸던 아들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장해요. 입장료는 어른 3,000원, 6세이하는 무료입니다만 구경하고 나와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