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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숲속의 아침

경기, 양평> 2018 겨울, 숲속의아침 겨울방학나들이 방학마다 함께가는 1박2일 여행이 양평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함께 하는 여행에 이번에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시는 어머님과 아이들이 감사하네요. 항상 같은 마음으로 함께 웃고 떠들고 아이들도 핸드폰없이 신나게 자연과 노는 시간을 갖는 뜻깊은 여행에는 여동생들도 둘 껴서 엄마맘이 편하답니다. 추우니 따땃한 방안에서 캔맥주와 간식으로 몸도 마음도 녹입니다. 금새 저녁식사시간으로 가는 양평의 밤은 춥지만 따사롭습니다. 아이들은 실내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도란거리며 이야기를 나누고 엄마들은 소고기, 돼지고기, 버섯 등을 굽느라고 바쁩니다. 누가 먼저라할 것 없이 고기를 구우시는 부지런한 솔선수범, 칭찬합니다. 모두 옹기종기 앉아 도란거리며 식사를 하니 맛이 없을수가 없죠? 고기도 잔뜩 먹고 .. 더보기
경기, 양평> 2017 여름, 숲속의아침 여름방학나들이 양평 숲속의 아침으로 엄마들과 아이들의 여름방학 1박2일 여행날입니다. 아이들끼리 즐기면서 가라고 차량탑승을 나눠하고 즐겁게 짐을 싣고 출발합니다. 양평의 끝자락, 다대리라는 예쁜 동네에 단체야유회 펜션 숲속의 아침 입니다. 20명이 넘는 대 인원들인지라 커다란 룸과 화장실이 3개 딸린 사파이어룸으로 일찌감치 예약을 했어요. 이번엔 여동생들도 2명 합류합니다. 사파이어룸 맞은 편에는 수영장도 있어서 아이들은 벌써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첨벙거립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물놀이가 아쉽다던 남매들은 완전 신났어요. 친구들과 동생들과 준비해오신 다양한 물놀이 용품까지 겸비하여 열심히 소리지르며 노는 아이들이 정겹습니다. 엄마들은 그늘막에 앉아서 아이들을 내려다보며 과자도 먹고 수다도 떱니다. 산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