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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2018년 7월 간식 무더위에는 역시 옥수수가 제격이죠. 다양한 품종이 있지만 계량되어서 맛도 색도 어여쁜 옥수수를 지인 언니가 가져다주셨어요. 항상 누군가가 나를 배려하고 생각한다는 일은 정말 감사하죠.,, 잎은 한 두어장 남겨 옥수수수염과 소금, 설탕, 넉넉한 물을 넣어 20분 정도 삶고 10분 정도 뜸들이면 맛있는 옥수수가 완성됩니다. 바로 호호 불어먹어도 좋고 식혀서 비닐포장한 뒤 냉동했다가 해동해서 먹으면 좋은 간식이에요. 무더위로 하원하면 바로 집으로 돌아오는 아이들은 점심메뉴에 대해 곧 잘 이야기합니다. 맛이 어땟고 재료는 어떠하였는지를 말하는데 맛 없을 때도 있다고 하니 시원하거나 든든할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요. 대량조리가 그래서 어려운 것이라며 영양사선생님과 조리사선생님의 어려움도 이야기해주면 적게 받아 조.. 더보기
2018년 6월 간식 다양한 간식을 좋아하는 아들은 하원을 하면 꼭 집에 들렸다가 학원에 갑니다. 딸은 나가서 다양한 간식을 구입해먹고 친구들과 뛰어놀기 바쁜데! 반대의 성향으로 조용히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맛을 음미하며 오늘의 메뉴를 기대하는 스타일이랍니다. 토스트, 샌드위치, 간단스런 음료와 수박, 체리 등 제철 과일도 준비해줘요. 날이 더워지면 옥수수를 한 참 먹을 수 있는 찰지고 달달한 시즌이므로 냉동했다가 밤 등과 함께 쪄준답니다. 톡톡 터지는 즐거움이 있는데 최근엔 생으로도 먹어도 아삭하다는 초당옥수수 철이니 구입 좀 하려해요. 에어후라이의 기술력으로 간단하게 냉동식품을 이용해서 간식도 구성한답니다. 아이가 성장하려면 닭의 영양분이 땡기기 마련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1마리 주문하기엔 배달료 등도 있으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