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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김밥

도시락> 2011년 딸의 봄소풍도시락 우리 딸의 처음가는 봄 소풍 날입니다. 며칠 전부터 궁리했던 동우 때와는 달리 너무 편안스레 지내던 엄마는 당일이 되서야 번뜩 이러면 안되지..하는 미안함에 도시락을 싸려고 머리를 굴려요. 냉장고 안의 재료들을 생각해보니 어찌 어찌 되겠더라구요. 일단 재료와 메뉴를 정해서 포스트잇에 적고 도시락통에 구성도 적어봅니다. 항상 귀엽다며 이뻐해주시는 담임선생님의 도시락과 딸의 도시락에요. 꼭 꼭 씹어 드시라는 메모로 쏘옥!!! 맛있게 드셔줬으면 바래봅니다. 그녀의 도시락입니다. 뭐든지 잘먹지만 나가서는 어떨지 몰라서 작게 구성해봤어요. 재밌게 메추리알과 소시지 얼굴을 두개 씩 넣어서 맨 왼쪽부분에 쏘옥... 소시지웃음김밥은 작은 사이즈인데요. 김밥쌀 때와 동일하게 밥에 설탕, 소금, 식초, 깨, 참기름을 넣고.. 더보기
2010년 12월 아들의 주식 & 간식 주말에 놀러나갈 때, 집에서 싼 김밥이나 빵 등의 먹거리를 싸요. 물론 보온병에 물과 음료수, 과자 등도 아이가 있는 집에는 필수지요. 날씨가 추워지면 이동시간이 길어지거나 외부에서 마땅한 곳을 찾을 수 없을 때 차안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고 아이들을 조용히 시킬 수 있어서 여유있을 때는 준비하곤 해요. 물론 매일 똑같으면 재미없으니까...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미소짓는 김밥도 한 줄 곁들여봅니다. 제법 개월 수가 되었거니와 잘 먹는 딸도 오빠와 함께 간식이나 도시락을 잘 먹곤 해요. 김밥은 가족 모두 좋아하거니와 딸도 제법 잘 뜯어 먹습니다. 멋드러진 와플팬은 엄마의 친구가 집으로 선물을 보내주셨더라구요. 전기팬보다 사용시간이 짧고 사용법도 간단해서 와플노래를 자주하는 부자간에게 몇 번 제공해줬더니 좋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