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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감자

감자> 감자샐러드와 감자반찬 감자 한 박스를 샀습니다. 개당 천 원정도하는 것 같던데 만원의 행복으로 한 상자 들여놓고 쪄먹고 볶아먹고 튀겨먹고 신나게 먹어도 넉넉하네요. 싹이 나면서 빨리 먹어치워야한다는 일념으로 다양하게 한 상자 클리어 합니다. 옛날 샐러드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열 댓개 쪄서 뜨거울 때 뭉그려트린 뒤 소금에 절인 채썬 오이와 다진 피클, 다진양파, 옥수수 캔의 국물을 따라버리고 넣었으며 설탕, 소금, 마요네즈를 넉넉히 넣어서 많은 양을 만들어봅니다. 햄을 넣어도 좋겠지만 엄마 입맛에 맞춰 생략..ㅋㅋ 모닝롤에 발라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은 꽤 많은 감자샐러드..풍성한 느낌이군요. 양상치와 말랑한 식빵을 곁들여 포실포실 감자샐러드 올려 먹으면 우유와 곁들여 한끼의 건강한 식사도 됩니다. 입 맛에 따라 케찹이나.. 더보기
2008, 샌드위치와 계란빵 집가까이엔 파리바게트가 있고, 뚜레쥬르는 몇 일 전 폐업을 하였습니다. 빵을 좋아하는 지라, 가끔 사서 간식으로 먹곤 한답니다. 아버지가 출장이 있는 따땃한 날은 역까지 배웅을 하고 파리바게트에서 몇 가지 빵을 사는데 평균 3,4가지 단품으로 평균 5,000원~10,000 사이의 금액이 나오는 것 같아요. 간단한 간식으로 빵을 해주었습니다. 1. 달걀(감자)샌드위치와 딸기쥬스 계란은 13분 정도 삶고, 감자는 20분정도(젓가락으로 찔러보아 푹들어가면 익은거지요.) 삶아 계란은 찬물에 식힙니다.(찬물에 넣으면 껍질이 잘 벗겨져요.) 칼로 다져서 피클 및 각종야채(당근양파, 옥수수캔) 등도 다져서 넣고 마요네즈와 설탕, 소금, 후추를 넣고 믹스합니다. 식빵은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없이 담백하게 앞뒤로 굽고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