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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서울,정릉> 정원이 들려주는 소리 정릉으로 우이동 신전철선이 생기고 나서 가끔 다니게 되었는데 정릉교수단지를 품은 동네에서 라는 정원페스티벌을 이틀 간 운영하신대서 구경갔어요. 정원이 들려주는 소리 아파트만이 즐비한 복잡스런 도심에서 로망이 되어버린 마당있는 집~ 정릉2동의 주민 스스로가 꽃과 식물을 심어 구성하셨다는 12개의 오픈정원으로 고고고~~ 금낭화뜨락을 시작으로 대문을 열고 살포시 들어서면 주민들이 애써서 가꾸신 마당과 초록이 마구마구 올라오려는 정원에서 꽃들과 식물들을 마주할 수 있답니다. 같은 듯 다른 자신만의 정원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는데 특색과 관람팁을 적어두셔서 찾기 좋았으며 군데군데로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어요. 선이 머무르는 집은 계단을 향해 올라가서 다시 뒷 마당으로 들어가는 독특한 구조의 주택이었는데 박영주 작가.. 더보기
서울, 정릉> 정릉과 흥천사 성북구에서는 좋은 취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가족구성원과 그 개개인의 연령과 취미, 학습에 맞춘 이러한 프로그램의 존재여부가 최근 감사하면서도 참여욕구를 일으켜 확인하게 하고 있어요. 달빛마루도서관에 갔다가 길위의 인문학이란 프로그램이 있어 관심있겠다 싶은 친구와 접수하였습니다. 조선역사의 현장을 성북구 주민들과 체험하는 행사인데 강연을 듣고 탐방을 하는 3차로 구성되어있는데 날짜와 시간을 맞춰 2차까지 참여하도록 접수하였어요. 그 첫 번째 강좌는 정릉입니다. 비가 오던 화욜 오전에 이금수 한국사강사분의 강의를 듣고 다음 주에 정릉과 흥천사를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조선의 무대였던 문경새재에 지난 주에 다녀왔던지라 눈을 반짝이며 재미있게 들었던 강좌였답니다. 오늘의 스페셜코너는 능침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