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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김밥

2019. 5월의 간식<김밥 우리집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김밥입니다. 특별히 맛집이 없는 곳으로의 외출할 때에도 좋았지만 여유롭고 호기롭게 지내는 주말아침과 하루 종일 딱인 메뉴죠. 김밥 최근엔 라면도 즐기는 아들에겐 라면 한 개 끓여서 계란과 파송송 넣어주거나 본인이 끓이기도 하니 엄마는 김밥만 말아주면 된답니다. 아들은 깻잎을 기본으로 하여 마요네즈 뿌려준 참치가 들어간 참치김밥이 먹고 싶답니다. 딸은 스팸으로 짠짠한 맛을 더해주는 스팸김밥을 원했구요. 남편은 다 먹는다지만 깻잎빼주고 스팸도 너무 많으면 그 맛만 나고... 암튼 적절하게 넣을꺼 넣고 뺄꺼 빼달라는 김밥이십니다. 어느 날은 실컷 먹고 놀고 있으라고 도시락을 개인별로 준비해주고 놀러 나갔어요. 평소에 안먹는 오이, 당근, 멸치 등도 김밥으로 만들어주면 뭣모르고 먹.. 더보기
도시락> 9월 나들이도시락 조금 시원해진 9월입니다. 모두 공감하겠지만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웠자나요? 그래서 그런지 야외활동도 적고 신체활동도 적으니 체력은 저하되고 컨디션도 않좋은 듯 해서 남편은 산행을 추천하셨으나 모두 걱정최고... 불고기치즈버거&참치김밥&우엉초밥 어디가 되었건 나서고자 하니 엄마는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기름기를 뺀 참치를 다진파와 양파를 볶은 팬에 함께 담고 간장, 참기름, 깨를 첨가합니다. 불고기양념에 재워둔 고기도 양파를 볶은 뒤 함께 볶아서 준비합니다. 이후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를 섞어서 녹을 듯하면 햄버거 빵에 버터를 바르고 사이에 넣습니다. 밥 두공기에 유부초밥 소스와 다진우엉조림과 단무지를 섞어 밥준비하고 유부 속에 채워 넣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치킨너겟도 몇 조각 곁들이고 불고기치즈버거의 담.. 더보기
참치대형캔> 참치김밥&참치샌드위치&참치볶음 더운 여름에 밥 해먹고 반찬해먹기 참 어렵습니다. 그럴때는 9900원의 행복, 참치대형캔을 사오곤 합니다.ㅋㅋ 기름을 쪼옥 빼고 몇 가지 밥반찬과 간식류를 준비해서 인근에 사는 가족들에게도 나눠주고 친구들이 올 때 활용하기도 하는데 참 좋네요. 참치김밥&참치샌드위치&참치볶음 동원이나 사조 대형캔은 우리동네에선 만원 선의 가격인데요. 오늘은 사조 참치캔을 이용해봅니다. 그냥 먹기엔 뻑뻑스러워서 샌드위치, 샐러드, 김치찌개, 볶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한답니다. 기름을 쪼옥 빼고 일회용 비닐 장갑을 껴서 커다란 부분은 먹기 좋게 뜯어줍니다. 참치김밥 재료: 맛살, 어묵, 계란, 오이, 청량고추, 깻잎, 단무지, 참치 방법: 참치의 느끼함을 잡으려고 청량고추를 넣어보고 칼로리 적게 마요네즈는 넣지않아요. 하나는.. 더보기
도시락> 2011년 아들의 가을소풍도시락 아들이 가을소풍을 간답니다. 뭣을 싸줄까? 했더니 오이넣고 맛살, 햄 같은것을 넣어서 김밥을 싸달라네요. 김밥이 너무 커서 잘 못먹곤해서 도시락으로 다른것을 싸주곤 했는데 이제 제법 큰 모양이에요. 참치김밥을 한동안 좋아해서 싸줬더니 김밥에 맛을 아는 것 같습니다. 오이, 단무지, 게맛살, 당근, 깻잎, 참치, 마요네즈, 어묵, 계란, 햄을 넣고 돌돌 말이 김밥을 쌌어요. 밥에는 단촛물(설탕1: 소금1: 식초1) 끓여서 식힌물과 검정깨와 참깨를 넣고 슥슥 비벼주구요. 저는 손힘이 좋은지 김발을 사용하지 않고 꾹 꾹 마는데 잘 말립니다. 가끔 어떻게 저렇게 동그랗게 마시냐는 분들이 있는데요. 김을 펴고 1/9정도 밥을 고루 편 뒤, 가운데에 재료를 넣고 앞쪽 김쪽을 재료쪽으로 힘껏 말아서 동그랗게 집어 넣.. 더보기
2011년 7월의 밥상 남매와 남편의 밥상입니다. 아이들은 하원해서 돌아오면 간단한 간식을 먹고 7시나 8시 즈음에 저녁식사를 해요. 남편은 더 늦으시거나 시간 맞춰 오시면 함께 드시기도 하지만 거의 따로 차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든든히 먹여 놔도 아빠에게 엉겨 붙어 뺏어 먹곤 해요. 더위를 핑계삼아 간단하게 먹는 경우도 많지만 5가지 정도의 찬은 준비하려고 노력합니다. 간략하게 과일이나 디저트를 곁들이기도 하지만 메인은 밥이기에 고봉밥을 올립니다. 아내는 비벼 먹는 밥도 좋아해서 무밥, 곤드레 나물밥 등도 가끔 하는데 신랑은..별로... 그래도 조갯살 콩나물밥을 해서 양념간장과 내어봤어요. 가끔은 라면이라도 남편이 해주는 한 끼가 부럽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오뎅도 좋아하고 팥빙수도 좋아합니다. 딱 아버지의 입 맛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