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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여행

강원, 평창> 1박2일, 봉평면 관광지돌아보기 오전, 촉촉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예보를 보니 전국적으로 온 모양인데 낮부터 개인다고 하니 일정대로 하려해요. 11시에 체크아웃하고 이동합니다. 아이들 과자가방이 없어서 평창 코업 스위트하우스쪽에 전화를 해봐도 감감하니....그냥 포기합니다. 아이들과 다니기엔 짐이 많아서 스스로 잘 챙겨야함도 있지만 호텔같은 경우에는 버리는 것도 확인전화를 해주시거나 잘 챙겨주시는데 말이죠. 저가의 숙소이지만 서비스의지도 없고 담배피우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다시 오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의 먹을 거리와 음료를 다시 구입하고 이동합니다. 엄마가 찜한 장소 평창무이예술관에 갑니다. 조용한 마을 안에 위치해있는데 2001년 폐교스튜디오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개관하여 열린 예술공간이네요. 현금만 가능해서 부부만 6,0.. 더보기
강원, 평창> 1박2일 <삼양목장> 평창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강원도 여행은 자주 가게 되지 않는 지역인데 남편의 권유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도 개최된다니 어떤 지역인지 떠나봅니다. 횡성휴게소에 들려 육회비빔밥도 먹어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이용해보았어요. 평일이라서 역시 여유로웠으며 휴게소 가까이에 위치한 민족사관고등학교도 보았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며 보았던 아름다운 하늘과 알록달록 단풍들은 점차 어둑 어둑해지며 조용히 내려앉더니, 아이들이 엄청 기대하며 온 삼양 목장에 와서는 빗방울까지 보입니다. 넓고 볼거리가 많다 하여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왔는데 포장도로를 지나 입구까지 500미터 정도는 비포장도로가 있어서 달달거리며 와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멀미를 하지만 엄마도 조금 힘들어서 연령대가 어린 .. 더보기